● 가슴 뭉클한 사연(辭緣) /
젊고 유능(有能)한 한 청년(靑年)이
고급(高級) 승용차(乘用車)를 타고 길을 가는데 갑자기 돌멩이가 날아와서 그의 차(車)의 문짝을 때렸습니다.
옆을보니 어린
소년(少年)이 있었습니다.
화(禍)가 난 청년(靑年)은 차에서
내려 돌맹이를 던진 소년의 멱살을 잡고
"야~! 이게 무슨 짓이냐...?
변상(辨償)을 받아야겠다.
너희 부모(父母)님께 가자
고 소리쳤습니다.
소년이 눈물을
훔치며 말했습니다.
제가 돌맹이를 던지지 않았다면 아무도 차를
세워주지 않았을 거예요.
저기 우리 형(兄)이 휠체어에서 굴러 떨어졌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그랬어요.
나의 힘으로는 꼼짝 할수가 없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청년 사업가(事業家)는 목에서 무언가 올라오는 것을
느꼈고 아무 말 없이 소년의 형을 휠체어를
바로 올려 주었습니다.
그 후로도 청년은 차를 수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傷處가 난 차를 볼 때마다 자신을
향해서 도움을 청해오는 사람을 외면(外面)하지
말자는 다짐을 스스로 하곤 했습니다.
앞만 바라보고 너무 빨리 달려가면 주변(周邊)을
볼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앞만보고 달려 왔습니다.
세상(世上)은 혼자 살수 없습니다.
작은 배려(配慮)가 주변을 따뜻하고 행복(幸福)하게 합니다.
인연(因緣)이란 이런 것입니다.
*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幸福)하고,
* 맹수(猛獸)들은 산이 깊어야 하고,
*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고,
*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수 있습니다.
이렇듯 만남이 인연(因緣)의 끈이 됩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주변을 보살피면서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 주고 힘을 보태며 살아갑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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