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 이런 회사도 있습니다 ☆

☆ 이런 회사도 있습니다 ☆ 몇년 전에 어떤 회사에서 . 신입 사원들이 입사하면 반드시 . 월급을 송금받을 계좌와 함께 부모님의 . 계좌도 함께, 제출 하도록 해서 매월, 부모님께 10만원씩 월급 외, 용돈을 지급하는 회사가 있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비록, 크지 않은 액수지만 자녀들의 회사로 부터 매월, 고정적으로 받는 용돈으로 부모님들은, 너무 나도 기뻐하고 심지어,. 용돈이 입금 될 때마다 통장을 들고 나가 온 동내에 까지, 자랑 한다고 합니다. 부모님을 배려하는 그런 결정을 실천하는 분은 <송창근 사장>입니다 울산 대학을 졸업하고 나이키 회사에 공채로 지원하여 신발 업계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신발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인력이 풍부한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단돈 300불로 식당 자리를 빌려 무역업을 시작 했습니다. 회사는 점차 성장하여 종업원이 무려 4,000명이나 되는 신발 제조업의 그룹으로 성장 하였습니다. 하지만 잘 나가던 회사는 98년 IMF를 만나 모든 것이 순식간에 곤두박질 쳤습니다. 나라 안에는 폭동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많은 외국 회사들이 인도네시아를 떠나 갔습니다. 그 동안 젖줄과 다름 없었던 나이키에서도 발주가 뚝 끊겨 회사는 절대 절명의 위기에 빠졌습니다. 은행에서는 빌린 돈 200만불을 갚으라고 연일 독촉장이 왔고 전혀 돌아가지 않는 공장에서는 4,000명이나 되는 종업원들이 허탈해 하며 곳곳에서 훌쩍 거렸습니다.
마음에 굳은 결심을 한 송사장은 비상한 각오로 미국 나이키 본사에 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기 전 전 직원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나이키 본사에 가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하느님께 가족들과 함께 기도해 주십시요." 그것은 너무도 애절한 간청 이었습니다 슬픔에 잠긴 종업원들의 모습을 가슴 깊이 담고 송사장은 미국 나이키 본사로 가서 우리 직원들을 위해 일거리를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 했습니다. 나이키의 성장을 위해... 그리고 주문을 위해... 직원들과 그의 가족들이 울며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종업원과 그의 가족이 우리 회사의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요. 나이키는 기적적으로 이 회사에 다시 주문을 내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 나이키 . 총 생산량의 1/4를 차지하고 있고, 종업원도 2만명이나 되며 연매출도 2억5천 만불이나 되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98년에는 6개월간 빵만 먹고 견뎠습니다. 맹수는 가장 배 고플때 가장 사냥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98년 이후 모든 것이 달라 졌습니다. 어렵게 사는 종업원의 집을 . 아무리 먼곳이라도 꼭 방문해서 도와 주고 지원해 줬습니다. 모든 종업원의 교육비 지원은 물론 회사에서 만든 병원에서 종원업들이 치료와 검진을 무상으로 받게 했습니다. 그래서 종업원들은 그를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송사장은 말합니다. 나에게 힘을 준 것은, 첫번째가 신앙 이었고 기도 생활 이었고, 두번째가 종업원과 그의 가족 이었습니다. 가족은 힘이며, 가족은 사랑 입니다. 가족의 의미를 아는사람은 진정한 삶의 의미도 아는 사람 입니다. 오늘도 가족을 생각하며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 May God Blessed You & Your Family! "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고 추 장  🌶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 헤아릴수 없는 아버지의 마음 !"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첩첩산중에 상당히 가난한 곳이다. 그런데도 나의 아버지는 가정 형편도 안 되고 머리도 안 되는 나를 대도시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나는 대구 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정말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에서 나의 석차는 68/68, 68명 중에 꼴찌를 했다. 지독하게 부끄러운 성적표를 들고 고향으로 가는 어린 마음에도 그 성적표를 부모님께 내밀 자신이 없었다. 무학의 한을 자식을 통해서 풀고자 했는데, 맨 꼴찌라니...! 끼니도 제대로 못 잇는 소작농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학교에 보낼 생각을 한 부모님을 떠올리면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잉크 지우개로 기록된 성적표를 1/68, 1등으로 고쳐 아버지께 보여 드렸다. 아버지는 초등 학교도 못다닌 무학이므로 내가 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대구로 유학한 아들이 집으로 왔으니 친지들이 몰려와 말했다. "찬석이가 공부를 잘했더나 ? 아버지가 말했다. "앞으로 두고 봐야제, 이번에는 우짜다가 1등을 했는가배...!" "아들 하나는 잘 뒀구먼, 1등을 했으면 잔치를 해야제!" 그 당시 우리 집은 동네에서도 가장 가난한 집이었다. 이튿날 강에서 멱을 감고 돌아 오니, 아버지는 한 마리 뿐인 우리집 돼지를 잡아 동네사람들 모아 놓고 잔치를 하고 있었다. 그 돼지는 우리 집 재산목록 제 1호였다.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 "아부지 ~ !" 하고 불렀지만 다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밖으로 달려나갔다. 등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겁이 난 나는 강으로 가서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물속에서 숨을 안 쉬고 버티기도 했고... 주먹으로 내 머리를 쥐어 박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