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의 향기 • 지상에서 하늘의 노래를 부를 것임 🌻
예수님께서 속히 오실 것이고 우리는 그분의 나타나심을 기다리고 주목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과 우리 사이에 어떤 것도 오도록 허락해서는 안된다.
전쟁이 끝날 때 하나님의 도성에서 하늘의 천사들의 노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는 이곳에서 하늘의 노래를 부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 노래가 무엇인가? 그것은 어린양과 보좌 위에 앉으신 그분께 세세토록 찬양과 존경과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모든 행위, 의와 자비와 사랑의 모든 행동은 하늘에 아름다운 음악으로 들리게 한다.
그대가 그리스도께 속한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그대의 문을 열 때에 그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천사들을 영접하는 것이다.
그대는 하늘 존재들의 동행을 청한다. 그들은 기쁨과 평화의 거룩한 분위기를 가져온다. 그들은 저희 입술에 찬양의 노래를 가지고 오며 화답하는 노래가 하늘에서 들린다.
자비스러운 모든 행동은 거기서 음악이 된다. 보좌에 앉으신 아버지께서는 이기심이 없는 일꾼들을 당신의 가장 귀중한 보물들 가운데 계수하신다.
— 하늘, 183.
🌻 Aroma of Life • Sing Heaven's Song Here 🌻
Jesus is soon coming, and our position should be that of waiting and watching for His appearing. We should not allow anything to come in between us and Jesus.
We must learn here to sing the song of heaven, so that when our warfare is over we can join in the song of the heavenly angels in the city of God.
What is that song? It is praise, and honor, and glory unto Him that sitteth upon the throne, and unto the Lamb for ever and ever.
Every act, every deed of justice and mercy and benevolence, makes music in heaven.
As you open your door to Christ's needy and suffering ones, you are welcoming unseen angels.
You invite the companionship of heavenly beings. They bring a sacred atmosphere of joy and peace. They come with praises upon their lips, and an answering strain is heard in heaven.
Every deed of mercy makes music there. The Father from His throne numbers the unselfish workers among his most precious treasures.
— Heaven, 183.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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