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의 향기 •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치료제를 적용시키고자 노력하셨다 🌻
그분께서는 어떤 사람도 무가치하게 버리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들에게 치료제를 적용시키고자 노력하셨다.
그분께서는 어떤 사람들의 무리 중에 계시든지 그 시간과 환경에 적절한 교훈을 제시하셨다.
사람들이 그들의 동료들에게 나타낸 모든 무관심과 모욕은 다만 그들에게 당신의 신성과 인성을 겸한 동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해 주었다.
그분께서는 가장 거칠은 사람들과 가장 소망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넣어 주고, 그들에게 흠없이 유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보증을 주고,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생애할 수 있는 품성을 얻게 해 주셨다.
때때로 그분께서는 사탄의 지배 아래 들어가 그 올무에서 벗어날 힘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셨다.
낙심되고, 병들고, 유혹받고 타락한 그와 같은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가장 부드러운 자비의 말씀, 곧 그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을 하시곤 하셨다.
그분께서는 영혼의 원수들과 백병전(白兵戰)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셨다.
그런 사람들에게 그분께서는 인내하도록 격려하고 그들이 승리할 수 있다는 보증을 해 주셨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들 곁에 있으며 그들에게 승리를 줄 것이었기 때문이다.
- 치료봉사, 25-26.
🌻 Aroma of Life • Jesus Sought to Apply the healing remedy to every soul 🌻
He passed by no human being as worthless, but sought to apply the healing remedy to every soul.
In whatever company He found Himself He presented a lesson appropriate to the time and the circumstances.
Every neglect or insult shown by men to their fellow men only made Him more conscious of their need of His divine-human sympathy.
He sought to inspire with hope the roughest and most unpromising, setting before them the assurance that they might become blameless and harmless, attaining such a character as would make them manifest as the children of God.
Often He met those who had drifted under Satan’s control, and who had no power to break from his snare.
To such a one, discouraged, sick, tempted, fallen, Jesus would speak words of tenderest pity, words that were needed and could be understood.
Others He met who were fighting a hand-to-hand battle with the adversary of souls.
These He encouraged to persevere, assuring them that they would win; for angels of God were on their side and would give them the victory.
- Ministry of Healing, 25-26.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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