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어느 누구도 완벽하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각자 나름대로 갈등과 고민과 견디기 힘든 어려움이 있게 마련입니다.자기와 가장 가까운 가정생활에서부터 직장 그리고 사회 공동체 생활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로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고 또는 본의 아니게 남에게 상처를 주게도 됩니다. 애써 외면하려고도 하고, 아픔을 스스로 치유하려고 노력도 해보지만 그게 그리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어는 누구든 십자가는 있게 마련이고 또 그 십자가를 짊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고통의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드리고 예수님처럼 짊어져야지 그것을 피해서 도망간다면 인생은 굉장히 고달프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가난한 사람은 가난을 짊어지고 나가야 언젠가는 성공의 짐으로 바뀌지, 그것을 당장 고달파 벗어버리겠다고 한다면 도둑이나 강도가 되는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은 묘합니다. 내가 내 십자가를 저주하면 세상도 저주하게 되고 세상도 나를 저주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나 내가 내 십자가를 은혜의 눈으로 바라보면 세상도 나를 은혜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참된 축복의 길은 십자가의 아픔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찾아오지 않습니다.그 것은 마치 실과 바늘처럼 십자가의 아픔과 부활의 영광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랑과 용서, 양보와 희생은 자신을 죽이고 포기하지 않고는 결코 얻을 수 없습니다. 나의 십자가는?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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