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야 한다. /
바울 사도는 자기가 십자가에 못 박혔으므로 이제는 자기가 산 것이 아니라 오직 자기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바가 되었으며, 자기 안에 그리스도께서 친히 사시게 된 자기의 삶은 자기를 사랑하사 자기를 위하여 몸을 버려두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는 바라보면서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신을 바라보지를 못하며, 자기 힘으로써 그리스도를 닮은 생활을 하며,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려고 힘쓰면서도 자기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게 하지를 아니하니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기대할 수 없으며, 그 삶이 힘이 드는 삶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내 안에 내가 아니라,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을 발견하자.
성경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은 이제는 자기가 자기를 주장하여 사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그 안에 들어와 사시며, 그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아서 사는 사람들이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진정한 기독교의 진수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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