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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말을 배워야 한다.

듣는 말을 배워야 한다. / ① Door Opener를 (마음문의 열쇠)하라 말하는 사람은 처음에는 듣는 사람에 대해 경계심을 갖기 쉽고 신뢰가 약합니다. 따라서 말을 조심하고 마음에 있는 깊은 얘기는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뢰하고 속마음을 내어놓을수 있도록 마음을 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Door Opener' (마음의 열쇠)라고 합니다. 'Door Opener'는 상대가 말을 할 때 그를 자연스럽게 우호적으로 보는 것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뚫어보는 것은 상대방이 판단적, 공격적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 네~ 그렇겠군요. 알겠습니다" 하며 고개를 끄덕거리고 그 사람의 말에 간략하게 동조해주면 됩니다. 강의도 하고 세미나를 인도하기도 하면서또 설교와 집회를 인도합니다. 강의를 할 때 보면 가끔 잘 듣지 않고 강의 시간에 자기 일을 보는 사람이 가끔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자꾸 쳐다보면 강의의 열기가 사라집니다. 반면 강의에 주목해 열심히 들어주는학생을 보면 나에게도 강한 열기가 생기게 됩니다. 그보다 더 열성을 다하게 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들으며 순간 순간 고개를 끄떡이기도 하고 어떤 때는 "아멘" "아멘" 으로 표시하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집회를 나가기 전에는 부흥회를 인도하는사람들이 왜 저렇게 억지로 "아멘"을 시키려고 하는가 하고 의아해했습니다. 그러나 저도 집회를 인도하고 보니 "아멘"을 잘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상대방의 말에 긍정적인 반응을 하는 사람이'Door Opener'를 잘하는 사람이며 말하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고 편하게 말하도록 만들어 주고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은 어디든 환영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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