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육체, /
그대의 집이 아무리 초라해도 잘 돌보고
지켜 나가지 않으면
추운 날 추위에 떨고,
비오는 날 비에 젖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그대의 육체가 아무리 초라해도 잘 돌보고 지켜 나가지 않으면, 병에 잘 걸리고 일찍 세상을 떠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인명은 재천(在天)이 아니고, 재인(在人) 입니다.
벽돌을 한 장씩 쌓아
큰 집을 짓듯이
오랜 규칙적인 운동과 섭생(攝生)으로 그대의 몸과 마음을 강화해야만 무병장수할 수 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지식이나 부(富)를 축척하는데만 적용되는 말이 아니고, 무병장수에도 적용이 됩니다.
이 세상에서 건강이 제일 소중한 만큼 꾸준히 건강 관리를 철저히 지키시어,
늘 강건(剛健)한 몸과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오래오래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다산 정약용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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