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마음으로
성탄절을 기뻐하기 .. /
대림절이 한창이고
또 각종 연말연시
파티가 예정되면,
내 영혼은 기대감
으로 들뜨곤 한다.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9월이 되고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조만간 테이블에 다 함께
둘러앉을 가족 생각에 나는
행복한 현기증을 느낀다.
추수감사절이 성탄절로
바뀌는 즈음이면,
흥분은 한껏 고조된다.
이게 바로 고통이 닥치기
전까지 나의 연례 의식이었다.
몇 년 전 나는 새로운 상처를
안고 연휴 시즌에 들어섰다.
한때 위로를 주던 계절이
오히려 고통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사실에
나는 충격을 받았다.
그해는 말 그대로
고통으로 점철된 해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고,
결혼 생활이 힘든
고비를 맞았으며,
입양 계획은 중단되었다.
남편은 직업 전환
과정에 있었고,
말 그대로 우리 가족은
위기의 한가운데를
걷고 있었다.
온갖 종류의 충격과
변화 때문에 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진단을 받았다.
죄와 죽음과 부서짐이
나를 떠나지
않는 것 같았고,
생생하기만 한 슬픔은
도무지 예전 같은 마음
으로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을 기뻐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는 요한의 기록처럼,
성탄은 참 하나님이요,
참 사람이신 예수께서
세상에 임하신 사건이다.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
주는 것이 곧 나에게 한 것”
이란 말씀이 있듯 우리는
소외된 이웃에게도
관심을 보여야 한다.
그들에게 보내는 카드
한 장은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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