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성탄절이 다가오네요..

성탄절이 다가오네요... 조용히 제 마음을 돌아 보고 있습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따뜻한 배려 하는 마음으로 더욱 사랑하며 그 사랑을 표현하며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용히 섬기며 사랑하지만 사랑한다고 더욱 표현도 하는 성탄절은 ....더욱 행복한 성탄절이 될것입니다. 지금껏 살아 오면서 부모님들이 자녀들이 (혹은 배우자)가 “사랑한다”는 말을 듣지 못하거나 자주 하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는 분들을 자주 만났었습니다.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살아가는것이 그리도 어려울까 생각이 듭니다. 사랑한다 라”는 말보다 쉬운 말은 없는데 한데 무슨 이유에선지 그 말을 그렇게 하길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을 경험합니다. 손주들에게 아가들이지만 사랑한다고 하면 그토록 행복해 하는것을 .... 이세상은 너무 힘든 사람들이 많아요. 위로 받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요. 외로워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번 성탄절에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해 사랑한다 사랑합니다. 부드러운 음성으로 표현해주는 성탄절이면 참 좋겠습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 마음 가운데는 이미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으로 부어져 있기에 롬 5장 5절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사랑하며 사는 일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살아 가십시요. 그러한 고백은 자신에게도 사랑이 가득한 마음을 만들어 줍니다. 이사야 57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여호와 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기도 하는데로 우리가 말하는 대로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시는 분입니다. 사랑하라고 다른 이들을 가르치면서도 자신의 가족들에게 사랑을 푠현하지 않고 살아 간다면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가족들과 가까운 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도 믿지 않을거라 생각은 제발 하지마십시요. 영성이 깊은 사람도 사랑하다는 말은 행복하게 하고 훈훈하게 하는것입니다. 마음으로 사랑하면 되지 사랑을 입으로 꼭 표현을 해야 하나요 하는 분들 많이 만났었습니다. 도저히 쑥쓰러워서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당신이 믿는이라면 사랑한다고 고백할때에 사랑은 창조 되어지고 그러한 일은 실제로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줘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너무도 많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듣는 사람들에게 마음에 안정감을 만들어서 행복하게 합니다. 그 말은 상대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점, 누군가 나를 신경 써준다는 점을 기억하게 합니다. 그러면 그 말을 들은 사람은 자신에 대한 평가를 좋게 하게 되고, 또 다른 사람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좋은 성품의 사람으로 만들어 갈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로 표현하는 것일겁니다. 그것은 간단하고, 힘이 들지도 않습니다. 사랑한다는 고백을 들으며 산 자녀들은 다른이들을 사랑할줄 아는이로 성장합니다. 할머니는 우리 주안이를 사랑해요 그리고 하나님도 주안이를 많이 사랑한단다 라고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성장한 손주는 할머니 사랑해요 라는 말이 자연 스러운 아이로 성장했습니다. 둘째 손주 주호에게도 같은 말을 자주 해줍니다. 자기가 사랑받고 있다고 믿는 사람은 다른이들에게도 사랑을 돌려주며 살수 있을것니다. 어릴때부터 꾸중만 듣고 재촉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사람은 본인도 모르게 쉽게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쉽게 판단하고 부정적이므로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잘 못하는것을 체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기전 어떠한 삶을 살와 왔던 주님을 믿은후에는 환경을 탓해서는 안되는것입니다. 세상을 바라 볼때도 하나님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 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날 위해 죽으셨고 날위하여 다시 사셨고 날 위하여 하늘에 오르셨고 날 위하여 다시 오실것입니다. 그 사랑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어디를 가나 누구를 만나든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과 관심과 배려의 삶은 살아 가는것이 당연할것입니다. 이글을 보면서 살짝 다짐을 해보십시요.. 이번 성탄절과 앞으로는 가족들에게도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사랑합니다..라고 표현하며 살아야지 해보십시요..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자신감과 내면의 평화를 느낍니다. 언제나 마음에 여유가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면 말하면 말하는 사람 본인도 기쁨이 머물게 됩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줘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너무도 많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백하며 사는것은 어떤면 으로 사랑을 나누어주는 사람일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해 보십시요. 스바냐 선지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 사랑한다면 그 사랑을 표현하며 사십시요.. 사랑을 못받고 성장하였다고 해도 그래도 사랑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곁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가는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지금까지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안하고 사셨다면 ...오늘 해보셔요.. 가정을 훨씬 화사하게 만들수 있을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백하며 사는것은 어떤면 으로 사랑을 나누어주는 사람일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해 보십시요. 사랑하면서도 사랑" 이란 말을 하는데는 어색해 할까요 롬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라고 하십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기에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갑니다. 가정에서 부터 사랑한다고 표현해보셔요... 그리고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해보셔요 /나드향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고 추 장  🌶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 헤아릴수 없는 아버지의 마음 !"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첩첩산중에 상당히 가난한 곳이다. 그런데도 나의 아버지는 가정 형편도 안 되고 머리도 안 되는 나를 대도시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나는 대구 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정말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에서 나의 석차는 68/68, 68명 중에 꼴찌를 했다. 지독하게 부끄러운 성적표를 들고 고향으로 가는 어린 마음에도 그 성적표를 부모님께 내밀 자신이 없었다. 무학의 한을 자식을 통해서 풀고자 했는데, 맨 꼴찌라니...! 끼니도 제대로 못 잇는 소작농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학교에 보낼 생각을 한 부모님을 떠올리면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잉크 지우개로 기록된 성적표를 1/68, 1등으로 고쳐 아버지께 보여 드렸다. 아버지는 초등 학교도 못다닌 무학이므로 내가 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대구로 유학한 아들이 집으로 왔으니 친지들이 몰려와 말했다. "찬석이가 공부를 잘했더나 ? 아버지가 말했다. "앞으로 두고 봐야제, 이번에는 우짜다가 1등을 했는가배...!" "아들 하나는 잘 뒀구먼, 1등을 했으면 잔치를 해야제!" 그 당시 우리 집은 동네에서도 가장 가난한 집이었다. 이튿날 강에서 멱을 감고 돌아 오니, 아버지는 한 마리 뿐인 우리집 돼지를 잡아 동네사람들 모아 놓고 잔치를 하고 있었다. 그 돼지는 우리 집 재산목록 제 1호였다.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 "아부지 ~ !" 하고 불렀지만 다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밖으로 달려나갔다. 등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겁이 난 나는 강으로 가서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물속에서 숨을 안 쉬고 버티기도 했고... 주먹으로 내 머리를 쥐어 박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