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면서
드리는 기도 ../
자비하신 하나님,
2021년을 보내고
2022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이제 돌아갈
수 없는 다리에
또 섰습니다.
묵은 날의
실패를 용서하소서.
주님은 내 곁에서
걸으셨으나..
나는 혼자 내 멋
대로 달렸고
주님은 나를 버린
순간이 없었지만
나는 주님을 멀리했습니다.
새해 깨끗한 도화지를
또 주셨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귀담아
듣게 하시고 날마다
순종의 길을 배우게
하시며 매사에 나
자신보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게 하옵소서.
내딛는 발자국마다
향기있게 하시고
십자가가 내 삶 속에
재생되게 하시며
주님의 눈물 내 가슴
속에 우러나게 하소서.
새해,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시간의 귀중함과
일의 고마움을 잠시도
잊지 않게 하시고,
사랑의 능력과 인내의
승리를 순간순간마다
되새기게 하시며..
가벼운 여장과 단순한
마음이 결국 행복의
길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폭풍이 불더라도,
막다른 골목에 설지라도
예수님의 손만은
놓지 않게 해주소서.
주여, 나의 새 날들을
기쁨으로 채워 주소서.
하나님, 새해의 문을
또다시 열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당신의
사랑의 눈을 주셔서
역사와 인간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시고 신뢰와
소망으로 보게 하소서.
당신의 자비로운 귀를
주셔서 이웃의 아픔의
소리를 듣게 하시고
고통의 신음소리를
듣게 하소서.
당신의 능력 있는 입을
주셔서 기쁜 소식을
전하고 희망을 속삭이며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이제 미지의 날들을
향해 출발합니다.
우리에게 2022 년이라는
시간을 새로운 선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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