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때,불행한 때 ../
‘행복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가끔 받습니다.
불행을 느끼지 않을
때가 바로 행복한
때라고 대답합니다.
그러고 보면 인생은
불행할 때보다 행복할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탐욕은
늘 저 먼 데를 보고 있어서
바로 눈 앞에 있는 행복을
못 보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온전히나 자신과
대변하고 서 있으면거기에
그 어떤 비교나 판단이
붙지 않습니다.이 순간에
무슨 비교가 있고
판단이 있겠어요
.오직 이 순간일 뿐!
그저 지금 이대로 온전한
모습이 있을 뿐이지
좋고 싫은 모습도 아니고,
행복하고 불행한 모습도
아니며성공하고 실패한
모습도 아닌 것입니다.
누구보다 더 잘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 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양.
행복인양,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양. 불행인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 지려는
마음은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어요.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 할 수
있다는 것은상대 행복이
아닌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없어도, 누구보다
잘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비교 대상을 세우지
않고 내 마음의 평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를 닮을 필요도 없고
누구와 같이 되려고
애쓸 것도 없으며
누구처럼 되지 못 했다고
부러워 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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