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감성, 영성 그리고 감사.../
사람의 마음속에는 세 개의
점령해야 할 성(成)이 있는데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성은 지성이고, 중간에
있는 성은 감성이고,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성은 영성입니다.
우리 사회는 지식세계이기
때문에 IQ 높고, 머리 좋은
사람이 공부도 잘하고
성공하는 것으로 믿고
그 지성을 점령하기 위해서
태어나면서부터 공부를
시작합니다. 인생의 중요한
전반기 20년을 지성을
점령하는 일에 다 씁니다.
그러나 그 안에 만족함이
없다는 것을 곧 깨닫습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것을 왜 20년 이상 공부를
해보아야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평생을 해도 아직 지성도
점령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지만,똑똑한 사람이
환영받는 것이 아니라
가슴이 따뜻한 사람 즉,
EQ가 높은 사람이 환영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감성은 생각입니다.
그러나 감성을 점령했다고
해서 그 안에 만족함이
있느냐 하면 아직도
부족한 2%의 뭔가가 있습니다.
그 부족한 자리가 바로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 영성
안에 계십니다. 지식과
생각 안에 계신 것이
아니라 영성 안에 계십니다.
지성과 감성을 통과하여
비로소 영성에 도달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 지속적으로 교제하고
영적인 풍성함을 누리려면
감사하는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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