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겸 손 (謙 遜)
프랑스 제9대 "포항가리 대통령"이 어느날 자신의
쏠버대학의 재학시 은사였던 "라비스'"박사의
교육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축하객이 자리에 앉았고 '라비스' 박사는
답사를 하기위해 단상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라비스'박사가 놀란 표정으로
객석으로 뛰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지난 날 자신의 제자였지만
지금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된 제자가
내빈석도 아닌 학생석의 맨 뒷자리에
앉아 있었던 것입니다.
놀란 '라비스'박사가 대통령을 단상으로 모시려하자
대통령은 거절하면서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제자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선생님이 십니다.
저는 대통령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제자로서 선생님을 축하드리려고 온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감히 선생님이 계시는 단상에 오르다니요?
저는 선생님의 영광에 누가 되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라비스' 박사는 할 수 없이
그대로 단상으로 올라가 말했습니다.
"저렇게 훌륭하고 겸손하신 대통령이
나의 제자라니 꿈만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가 저런 대통령을 모셨으니
우리나라는 더욱 부강해질 것입니다."
순간 자리를 매운 수많은 관중들은
큰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그 후 "포항가리" 대통령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
보통의 행사나 집회를 보면 이런저런 자리때문에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종종 봅니다.
그리고 순서에 자기 이름이 없다고
항의하는 사람도 보고요.
"겸손 없이 위대함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겸손을 스스로 배우지 않으면
신은 모욕과 굴욕을 안김으로써 그것을 가르친다.
한 사람을 위대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라고
미국 최초 여성장관으로 겸손과 희생을 주장한
"프랜시스 퍼킨스"는 말했습니다.
"겸손은 고개를 숙이는게 아니고
마음을 숙이는 것입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역지사지 마음으로
진솔하게 이해하면서 인정하는 것입니다.
비비꼬고 시기하고 질투하거나 교만하게
거들먹 거리면 모든 인연은 끊어집니다.
법률회사 덴턴스 회장 "조 앤드루"는
리더의 자질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리더가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한 단어가 있다면 겸손이다.
리더는 겸손해야 한다.
직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리더가 할 일은 직원들이 편하게 아이디어를 나누고
어떤 ‘미친’ 생각이라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나에게는 겸손해지고
남에게는 칭찬해 보는 그런 하루였으면 합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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