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어머니 '교회'/
좀전에 서부 아프리카인
라이베리아를 다녀온
사역자가 너무나 무서웠다고
다시는 가고싶지 않다고,
어떻게 그렇게 살수 있냐고,
한 어머니가 자신이 의사인 줄
알고 아이를 품에 않고 와서
하소연을 하는데 기생충이
눈으로 뚫고 나오는 숨을 몰아쉬는
죽음직전의 사랑하는 자식을
생명처럼 붙잡는 그 어머니를 보고
항생제 몇알이면 기생충약 얼마면
회복되는 부유한 나라의 가벼운
질병을 무겁게 지고
가는 작은 예수님들,
그 전화를 받기 1 시간 전에
아프리카를 위한 중보기도모임에서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했는데,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아들을
처음보는 나에게 데려와 손짓발짓으로
그 병을 설명하던 캄보디아의 어머니,
자식의 병을 가슴에 안는 세상의
어머니들은 다 위대한 전사입니다.
십자가에서 쓰러지는 아들을
끝까지 안으신 분도 어머니입니다.
이 세상에 쓰러지는 모든 자들과
자신을 구분하지 않으시는 예수님,
그리고 쓰러지는 작은 예수님들,
이들을 안기 위해 어머니 같은
교회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식의 병을 안고 뛰는 어머니,
세상의 쓰러져가는 이들을
안기 위해동분 서주하는 교회,
이들은 모두 전쟁터의
전사와 같습니다.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듯,
연약한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가 전사처럼 세상의
모든 병든 자식을
안는 날이 오기를 ..!
"어머니의 기도"
세상에 어머니의 기도보다
더 간절한 기도가 있을까?
세상에 어머니의 기도를
받는 자녀보다 더
행복한 자녀가 있을까?
내 뒤에서 나를 위해 아침마다
기도를 하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언제나 마음이 절대로
세상을 대충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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