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는 가장 위대한 경험이다...'
배재복 씨는 가슴이 몹시 아팠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어느 날 받아쓰기에서
40점을 받아온 것이었다.
아내는 딸을 혼내기 시작했다.
아내를 진정시킨 그는
풀이 죽어 있는 딸을 불러
조용히 격려해주었다.
“진주야, 아빠도 너만
할 적에 받아쓰기에서
30점을 받은 적이 있단다.
그렇지만 조금씩 노력해서
나중에는 100점을 맞았어.'
하면서 딸을 북돋아주었다.
딸은 다음 주 수요일
받아쓰기에서 100점을
받아와 그에게 당당하게
펴 보이면서 자랑을 했다.
중국 명나라의 홍자성이 지은
『채근담』에서는 가족이
잘못을 했을 때 대처하는
방안을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집안 식구에게 잘못이
있거든 지나치게
성내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고 가볍게
내버려두어서도 안 된다.
그 일을 직접 말하기
어렵거든 다른 일을
빌려 넌지시 깨우쳐주어라.
오늘 깨닫지 못하거든
내일을 기다려 다시
깨우치되 봄바람이
언 것을 녹이듯 하고
온화한 기운이
얼음을 녹이듯 하라."
소중한 자녀에게 실수를
통한 깨달음을 얻게 하라.
실수는 가장
위대한 경험인 것이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