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八味
(인생팔미)
인생을 제대로 사는 사람은 인생의 맛을 안다고 합니다.
맛이 음식에서만 느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에도 맛이 있습니다.
인생의 참맛을 아는 사람은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인생의 8가지 맛
인생팔미(人生八味)가 있습니다.
一味는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음식이 아닌 맛을 느끼기 위해 먹는 "음식의 맛" 이 그것입니다.
二味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일하는 "직업의 맛" 이 그것입니다.
三味는
남들이 노니까 노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풍류의 맛" 이 그것입니다.
四味는
어쩔 수 없어서 누구를 만나는 것이 아닌 만남의 기쁨을 얻기 위해 만나는"관계의 맛" 있다 그것입니다.
五味는
자기만을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닌 봉사함으로써 행복을 느끼는 "봉사의 맛" 이 그것입니다.
六味는
하루하루 때우며 사는 인생이 아닌 늘 무언가를 배우며 자신이 성장해감을 느끼는 "배움의 맛" 이 그것입니다.
七味는
육체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느끼는 "건강의 맛" 이 그것입니다.
八味는
자신의 존재를 깨우치고 완성해 나가는 기쁨을 만끽하는 "인간의 맛" 이 그것입니다.
"中庸(중용)" 에 보면 세상 사람들은 음식을 먹으면서
그 음식의 진정한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맛 "인생팔미"는 높은 자리에 있거나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있다 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참맛을 느끼며 사는구나 인생팔미 생각을 바꾸고 관점을 바꾸면 우리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얼마든지 찾아 느낄 수 있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오늘과 옛날!! -
●☞ 오늘은
달 나라는 가까워졌지만,
마주 보는 이웃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옛날엔
먼 길을 발로 걸어서도
어른은 찾아 뵀지만,
오늘은 자동차를 타고도
어른을 찾아 볼 줄 모른다.
옛날은
병원은 없어도
아픈 곳은 적었지만,
오늘은 병원은 늘었어도
아픈 곳은 더 많아졌다.
옛날엔
사랑은 작게 해도
어린애는 늘어났지만,
오늘은 사랑은 많이 해도
어린애는 줄고 있다.
옛날엔
짧게 살아도
웃으며 행복하게 살았지만,
오늘은 길게 살지만
불행하게 울상으로 살아간다.
옛날엔
대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모르고 살았지만,
오늘은 소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벼슬로 알고 산다.
옛날엔
범죄가 없으니 법이 없이도 살아갈 수 있었지만, 오늘은 범죄가 많으니 법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옛날엔
콩 한 쪽도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했지만,
오늘은 이웃의 콩 반쪽도
빼앗기를 원한다
옛날엔
어른이 대접을 받고 살았지만,
오늘은 젊은이가
대접받기를 원한다.
삼강오륜이 땅에 떨어지고 족보가 거꾸로 물구나무를 선 세상이지만, 눈 한번 질끈 감고 너털 웃음을 웃을 수 밖에 없는 세상~
오늘도 행복하시고 아껴서 자식 물려 줄 생각하지 말고, 남은 인생 즐기며 사세요!!
~받은 글~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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