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제목: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리라..
[욥기 8:5∼7]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 세계적 대표 청량음료 회사인 코카콜라와 그 라이벌 회사 펩시 콜라의 이야기입니다.
코카콜라 회사(The Coca-Cola Company)는 코카콜라의 원료는 공개했지만 BOM(Bill of material) 이라고 불리는 배합비 및 조리 방법은 기업의 자산으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특허법상 특허출원 보호를 받을 시 최대 보호기간이 끝나면 반드시 해당 기술을 공개해야 하기에 특허출원을 하지 않고 '창업 때부터 비밀리에 전수되는 비법'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조 기법은 무엇보다 중요한 기업의 핵심 비밀입니다. 만약 다른 회사가 그 제조 기법을 알아낸다면 이는 기업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 만큼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06년 5월 19일 펩시는 조지아 주 아틀란타에 위치한 코카콜라 본사에 연락하여 뉴욕 주에 소재한 자사의 구매 본부에서 받은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편지는 코카콜라의 고위직 임원으로서 코카콜라 신상품에 대한 아주 상세한 비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사람에게서 온 것이었습니다.
펩시는 즉각적으로 기업 비밀 절도에 대해 코카콜라에 통보했습니다.
코카콜라는 재빨리 아틀란타시 FBI와 접촉해 조사에 착수하였으며 결국 범인을 체포하였습니다.
펩시는 생존경쟁이 벌어지는 기업세계에서 내부의 컴플라이언스 규정에 따라 이러한 조치를 취했던 것입니다.
늘 코카콜라에 뒤지고 있던 펩시는 거금을 주고서라도 알고 싶었을 그 제조기법으로 시장 1위로 올라설 수도 있는 기회를 과감히 포기하고 기업 윤리와 정직 준수를 선택한 것입니다.
펩시는 지금도 강력한 2인자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기업의 정직한 이미지로 브랜드 가치는 오히려 더 올라갔습니다.
[디모데후서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컴플라이언스’의 의미는 규제와 규칙의 준수라는 의미입니다. 기업이 기업행위를 함에 있어 회사의 임직원 모두가 각종 관련 법령과 규정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항상 통제하고 감독하는 것을 뜻합니다.
대부분 대기업이나 공기업, 언론, 시만단체 등 모든 기관 및 단체의 비리와 부패는 최고경영자의 윤리와 솔선수범 준법 준수의 결여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비윤리적 비양심적 행동에 대해서는 쉽게 비난하고 정죄합니다.
그러나 막상 나 자신의 사소한 행동에 대해서는 당연시하고 ‘정직하게 살면 손해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라고 합리화시킵니다.
평소에는 정직하게 살지만 결정적인 순간, 정직을 선택할 것인지, 당장의 현실적 이익을 선택할 것인지... 갈등이 생기도 합니다.
우리는 은근과 끈기로 여러 기적을 일으켰지만, 한편에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시기와 질투심의 심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배 고픈 것은 참아도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하며 못 참는다고 합니다.
2등에서 1등로 가기 위한 경쟁의식.. 좀더 많이 좀더 높이 올라가고자 하는 비교의식이 나에게는 없는지…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식하며 내 지위와 체면, 성공과 야망을 위해 거짓을 행했던 적이 없는지 뒤돌아봅니다.
아무리 뛰어나고 화려한 경력과 재능을 가졌다 할지라도 마음이 더러운 욕망과 1등만 고집하는 욕심,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면 결코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생활했던 열두 제자들도 경쟁의식이 대단했습니다.
틈만 나면 ‘누가 더 큰가, 누가 더 높은가’를 비교했고, 심지어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행하시는 자리에서도 ‘누가 더 큰가’를 따지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제자들에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21: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를 믿는 우리에게도 주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영이기 때문에 청결한 자 정직한 자와 함께 하십니다.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처소를 평안하시며, 우리의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지금 정직을 선택했을 때 손해가 생길 수도 있고 절호의 기회를 놓친다고 아쉬워할 수도 있지만,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정직만큼 값진 유산은 없습니다.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주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 입니다.
우리 모두 1등이 되기 보다는 청결과 거룩함으로 남을 더 배려하고 더 사랑하고 더 섬기는 참제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기에 떄로는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행동으로 더 높이 올라가고자 싸웠던 저를 회개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청결하고 정직하게 살도록 붙잡아주시고, 작고 보잘 것 없은 일에도 더 부지런히 일하고 더 신실하게 일하며 주님께 부끄럼이 없는 삶을 살게 하소서.
지금의 현실은 미약하고 보잘 것 없지만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창대케 하는 축복으로 승리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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