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장에 갇힌 새...>
새 장에 갇힌
두 마리의 새가 있었다..
창공을 그리며
날개를 펴보지만,
날개를 펼 때마다
새장에 걸려
날개가 찢기어진다..
날기를
몸부림칠수록
새의 날개는
더욱더 찢어진다..
그러던 어느날
찢기움의 고통으로
신음하던 새 한마리가
죽어버렸다..
주인이 다가와
죽은 새를 새장에서
꺼내어 간다..
살았을 때
가두었던 새를,
죽고나니
새장에서 꺼내가는
주인을 보며..
다음 날
남아있는 새가
죽은척했다..
주인이 찾아와
죽은 새를 꺼내려
새장 문을 여는 순간,
새는 창공을 향해
힘껏 날개를 펼쳤다..
원하고
원하고
원하던
창공을 날으며 하는 말....
"죽어야 사는구나.!!!"..
지금
이 순간 ,
가정에서
직장에서
인간관계에서..
새장에 갇힌 느낌이라면
창공을 날기 원한다면
죽으면 된다.
아니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있는 몸이다..
새장에 갇힌 느낌은
죽으라는 교훈이다..
죽어야만 부활이 되듯
죽어야만 새 싹이 돋듯
죽어야만 새 일을 행하신다..
새장에서 날려하지말고
새장에서 죽으면된다..
새장에서 꺼내주실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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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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