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을 넘어서게 하는 믿음..//
이탈리아의 시라쿠사에는 신앙의
박해를 피해 믿음을 지키려고
성도들이 모여 살던
지하도시 카타콤이 있습니다.
이 카타콤의 벽에는 당시
성도들의 유언이 적혀 있는데
다음은 그 중 셉티머스라는
성도의 비문입니다.
‘하나님의 종, 실리시아의
셉티머스 프래텍타터스
나는 가치 있는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납니다.
저는 주님을 섬김으로 이곳에서
죽는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 하나님의 이름에
감사를 드립니다.
33년 6개월을 살았고,
이제 주님께 영혼을 바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어두운 지하
동굴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마시지도 못하고 죽어갔지만
단 한 명도 주님을 원망하지
않았고 끝까지 아름다운
신앙을 고백을하며
주님품에 안겼습니다.
원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그들은 믿음으로
그 환경을 물리쳤습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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