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짐의 전염]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장난꾸러기인 톰에게 몹시 화가 난
이모는 넓은 농장의 울타리를
새로 칠하라는 벌을 내립니다.
톰은 아침 일찍 나와서
울타리를 칠하기 시작했는데,
어깨가 축 처진 톰을 본 동네
아이들은장난을 치다 벌을
받는다며 톰을 놀려댔습니다.
잠시 뒤 놀리던 아이들이 사라지고
톰은 이왕 벌을 받는 거
즐겁고 재밌게 하기로 마음을 먹고
휘파람을 불며 신나게
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톰을 놀리러 온 아이들은
그 모습을 보고는 뭐가 그리
재미있냐고 묻자 톰이 말했습니다.
“페인트칠이지 뭐, 나도 처음엔
벌이라 힘든 줄 알았는데,
하다보니까 이렇게
재미있는 일이 없지 뭐야.”
때마침 심심하던 아이들은 페인트칠을
하겠다며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페인트칠을 하기 시작했고,
톰은 나무 그늘에서 간식을 먹으며
이모가 내린 벌을 모두 완수했습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벌’로
생각하면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놀이’로
생각하면 기쁘고 즐겁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모습도
어떻게 보이느냐에 따라서
주위 사람들의 생각도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신앙을 의무와 책임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봉사와 헌신과 감사로 생각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바른 신앙생활로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정직하고 기쁜 모습으로 좋은 영향력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끼치십시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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