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소련 치하에서 있었던 일//
공산주의 초기에 어느 형무소에서
죄수들을 감방에 집어넣었습니다.
일체의 빛도 안 들어오게 하고
외부인과의 접촉도 완
전히 단절시켜 버렸습니다.
이렇게 20일이 지나자
대부분의 죄수들이
미쳐버렸습니다.
그런데 같은 감방에 있는
죄수 중 매일 끌려나와
고문을 받고 취조를 받던
죄수들은 더 고통스러울
텐데도 오히려 멀쩡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줍니까?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싫든 좋든 이웃과 어울리며
사는 것이 인간입니다.
우리는 때로 다른 사람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하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 살고 싶은 유혹을
받기도 하지만
혼자살 수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무인도에 사는 것보다는
아웅다웅 하더라도
함께 사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함께 사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얻기 때문입니다.
열매 맺는 신앙의
공통점은 나눔입니다..
나눔이란 그저 최소한 성의를
보일 만큼 주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것을 최대한 주는 것이지요.
따뜻한 사람은 이웃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매일 매일 발견합니다.
우리도 이웃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주님이 주신 나눔의 기회를
모른 척 할 때가 있습니다.
나눌 수 없는 것이 없다며
뒤 돌아 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작은 말
한 마디가, 따뜻한 배려가
우리 이웃의 삶을 변화시키고
주님 사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오늘, 주님이 주신 나눔의
기회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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