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기도가
세상의 빛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브레머튼고등학교의 미식축구팀 감독인
조 케네디는 매주 금요일
연습 경기가 끝나면 혼자서
경기장 한쪽에서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감독님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은 몇몇 선수들이 같이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보고 감동받은
선수들이 점점 함께하면서
결국 경기가 끝날 때마다
운동장 끝에서 모든
선수들이 함께 드리는
기도가 팀의 전통이 됐습니다.
그런데 미국 전역에 소위 말하는
‘정치적 올바름’이
큰 이슈가 되면서
브레머튼고등학교 팀의 기도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며
교육청에서는 조 케네디
감독에게 기도를
중지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자칫하면 해고를 당할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케네디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당당하게
기도를 했고 모든
선수들도 함께했습니다.
심지어 케네디 감독이
기도 때문에
해고될 위기에 처해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상대팀 선수들
도 함께 기도를 했고,
학부모들은 교육청에
기도할 자유를 달라고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그런 노력들 덕분인지
케네디 감독은 7년째
해고를 당하지 않았고
경기가 끝나고 이기든 지든
기도하는 팀으로
소문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기에 참석한 관중들도
당연한 것처럼 같이
기도하게 되었고 기도가
전통도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기도가
세상의 빛이 될 수 있습니다.
나 한 사람의 기도가
세상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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