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메시지....
우리는 얼마나 낮아져야
말구유에 오신 예수를
만날 수 있을까요?
얼마나 비우고 가슴 저려야
성탄의 그 깊은 사랑을
알 수 있을까요?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2000년 전 베들레헴의 낮고
쓸쓸한 말구유에 아기 예수로
오신 하나님의 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가 하얀
눈송이처럼 내려옵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의 마음에는
두려움이 가득하고,
차가운 거리에는
겨울바람만 불어옵니다.
외롭고 쓸쓸한 사람들,
분노와 절망의 땅에
예수 그리스도는 소망과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2020년 성탄절은 다가가고
싶어도 다가갈 수 없고,
사랑을 전하고 싶어도
전할 수 없는 언택트
(Untact) 상황이지만,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
안에서 영혼과 영혼이 만나는
영(靈)택트 성탄절을
만들어 봅시다.
분주함을 멈추고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를 주신
아기 예수를 만나는
고요하고 거룩한 성탄절
문화를 회복해 봅시다.
지역사회를 향해 마음을 전하고,
온 성도가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캐럴과 선물을
이웃과 나눠봅시다.
낮은 데로 임하신 성육신의
사랑과 애절한 위로를
가슴에 새기며,
상처와 소외로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 마음의 손을
잡는 성탄절이 되게 합시다.
우리 생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듯,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랑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게 합시다.
하나님께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라.”
는 사인을 주고 계십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시는
특별한 선물이겠지요.
한국교회가 코로나19로
어두워진 이 시대의
밤하늘을 밝히는 희망의
별빛이 되고,
지친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는 따스한 손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구유에 나신 아기
예수여, 평강의 왕이여,
차가운 우리 가슴에
한줄기 눈물, 별빛 같은
사랑으로 찾아오소서.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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