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을 받으려면 존중해 주라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 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절고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절뚝이 부인’
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 살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
아내는 남편을 무시했던 잘못을
깨닫고 새로 이사 온 마을에서는,
그녀는 남편을 ‘선생님’이라
불렀다.마을 사람들 앞에서
남편을 존중해 주었다.
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녀를
‘선생님 부인’으로 존중해 주었다.
뿌린 대로 거둔다.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
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온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만큼
먼저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
‘책 속의 한 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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