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기쁨을 되찾아야 한다/
무엇을 잃는 다는 것은 고통입니다.
잃어버림은 상처요 단절이며
암흑처럼 어두운 그림자가 되어
삶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우리 모든 삶은 이 "잃어버림"
의 원죄 아래 있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잃었으며,
무엇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심각한
그 "잃음"(상실)은 무엇입니까?
사람은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찾습니다.
인간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초월적인 분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두려워해야 하고 경외해야 할
그 분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사람들은 잘못된 길로
비뚤어지게 살아갑니다.
인생은 모두 불안과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피곤하여 지친 인생은
고통스럽고 불행합니다.
때문에 무엇인가 위안을
받고 싶어 사람들은
우상 앞에 절하며 얻으려고 하지만
거기엔 참 기쁨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 시대는
기쁨을 잃고 살아갑니다.
물질도, 세속의 자랑도, 권력도
그 기쁨이 어디 숨어 있는 걸까요?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추방된 사건은
인간의 불행이 시작 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아픔이 시작된 사건입니다.
에덴동산 사건 이후 하나님은
아픔의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사건이
있기까지 하나님은 잃은
자식으로 기쁨을 잃고 지냈습니다.
그 고통이 십자가로 표현된 것입니다.
그것은 곧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잃어버린 일은 고통이지만
되찾음은 큰 기쁨입니다.
십자가 사건 이후 하나님의 기쁨,
사람의 기쁨은 한 곳에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만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라고
바울은 증언하고 있습니다(고전5:18-20).
수가성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만났을 때 비로소 참 기쁨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주체하지 못하여 마을로
달려가 예수님을 증언하였습니다.
기쁨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얻은 이 참 기쁨을
전하기 위하여 빚 진자의 심정으로
복음을 전한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사람을 찾으십니다.
먼저 당신이 진정으로
주님께 돌아오시기를 기다리십니다.
그 다음 지금도 하나님을 잘못 찾아 사는
불행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을 늘리기 위하여 잃어버린
하나님의 사람을 찾아
주님께로 인도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기쁨이 커지는
만큼 당신의 기쁨도 커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잃어버린 기쁨을 되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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