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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19의 게시물 표시

하늘비를 늘 맞으십시요 ..! /나드향

  마음이 순수하여 영안에서 부드럽고 고우면 하늘에서 내리는 은혜의 비를 더 많이 자주 맞을수 있을것입니다. 진정 하늘비를 자주 맞는 사람은 마음이 완고 하거나 강하지 않을것입니다. 그 은혜 비를 맞는 마음은 겸손하고 사모하는 마음일테니까요..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마음에 물이 차오르면 온유하고 겸손하고 진실하게 되지요.. 하늘비를 맞으면 또 한편 주님의 일에는  마음이 강하고 담대해지고 영적으로 민감해지게 마련일것입니다. 하늘비를 늘 맞고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 하고도 마음에 매듭을 만들어 상처 가운데 살아가는것을 하나님앞에서 두려워 할 것입니다. 겔36:26 ㅡ 27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라고 하십니다.. 바위 같이 단단한 마음이 있습니다. 단단한 무쇠 같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릇이 깨져서 날카롭고 괴팍한 마음이 있습니다. 육으로 뭉쳐 있어서 미끌 거리는 마음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싸늘하게 식어지고 하나님이 내신 이들을 향한 마음도 싸늘하게 식어져서 꽁꽁 얼어 붙은 마음도 있습니다. 이런 마음에는 하늘에서 은혜의 비가 내려도 흙이 아니라서 하늘 비를 흡수 할수 없을 것입니다. 비를 흡수 할수 없는 마음 이라면 주님께서 바라시는 열매를 맺을수도 없을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런 열매를 맺을수 없다 하시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영으로 볼때 항아리로 보이실때 있습니다. 항아리 뚜껑을 굳게 닫아 두어서 빗물이 떨어지자 마자 물을 받지 못하고 또르르 굴러서 밖으로 흘러 내립니다,. 어떤 사람들은 까만 우산을 쓰고 있어서 하늘비를 흡수 하지 못하는것입니다. 지금 자신을 돌아 보십시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혹 마음이 닫혀 있지는 않은지요. 지체들에 대한 마음이 닫혀 있지는 않은지요. 사역과 능력보다 삶이...

아직도 싸구려 폰 쓰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아직도 싸구려 폰 쓰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2019-03-30 (토) ▶ 아이폰 아닌 삼성 폴더폰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억만장자 워런 버핏(89·사진)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정작 휴대폰은 20∼30달러짜리 싸구려 폴더폰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버핏은 지난 28일 경제 전문매체 CNBC에 출연해 자신이 쓰고 있는 삼성의 ‘SCH-U320’ 폴더폰을 공개했다. 버핏은 “여기 내 전화기가 있다. (전화기를 처음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나한테 빌려줬는데 돌려주는 걸 깜박했다” 며 휴대전화를 공개했다. 자신의 전화기가 오래된 구식 물건이라는 점을 두고 농담한 것이다. 버핏이 설립한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의 주식을 5.5% 보유하고 있지만 정작 버핏은 애플의 아이폰 대신 삼성 폴더폰을 쓰고 있었던 것이다. 버핏은 2019년 3월 현재 순자산이 827억 달러로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3위의 갑부이기도 하다. CNBC는 버핏이 사용하는 폴더폰에 대해 “현재 이베이에서 20∼30달러 사이에 팔리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THE KOREA TIMES

[순수 여유 인내] 김진홍의 아침묵상

순수 여유 인내 2019-03-30 세월이 흐르고, 나이 들어가면서 실감하는 3 가지가 있다. 이들 3 가지가 온몸으로 배워졌을 때에 철이 들게 된다. 더욱이 크리스천이라면 이들 3 가지를 온몸으로 익혀야 한다. 이들을 익혀 가는 정도가 그 사람의 성숙된 정도이다. 1) 순수함 2) 여유로움 3) 참고 참고 참는 인내의 능력 먼저 순수함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나이 들어가면서 순수함과 깨끗함이 힘인 것을 실감케 된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 실수도 하고 허물도 범한다. 그러나 그가 순수하였으면 구제 받는다. 동기가 순수하지 못하였으면 용서 받지 못한다. 순수에는 크게 3 가지가 있다. 영혼의 순수함과 인격의 순수함과 인간관계의 순수함이다. 두 번째로 여유에 대하여 살펴보자. 한 인간이 성숙되어진 증거가 마음의 여유로움이다. 우리 사회는 지나치게 긴장하며 살아가는 사회이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고 그런 스트레스에서 오는 분쟁과 갈등이 심하다. 여유를 지닌 사람은 그런 현실에서 한발 뒤로 물러서서 마음의 평화를 누리게 된다. 자신이 평화를 누리며 살기에 주위 사람들에게 그 평화를, 여유로움을 퍼뜨리게 된다. 끝으로 참는 능력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한 사람의 성숙의 정도는 참는 능력에 비례한다. 잘 참는 사람이 성숙된 사람이다. 요즘 흔하게 사용하는 말로 잘 참는 사람이 EQ가 높은 사람이다. 어느 분야에서나 인내의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성공에 이른다. 인내력이 없는 사람이 성공에 이른 예는 없다. 순수, 여유, 인내를 길러 행복한 나날을 보내자. 두레수도원 숲 치유와 말씀 잔치

상실은, 가장 큰 인생수업

상실은, 가장 큰 인생수업   당신이 살아가면서 무언가 잃어간 것들에 대해 두려운가? 하지만 우리네 삶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잃어가는 반복 속에, 결국 완성 되는 것이다. 그러니 상실이란 ‘모두 끝났다’ 의 의미가 아니라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의 증거가 된다. 황홀하지 않으면 새벽을 본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기에도 짧은 인생,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지금 그것을 챙겨 보십시오. "30분 동안 울어야 할 울음을 20분 동안 그치지 말라”

멋쟁이로 살자..!

            멋쟁이로 살자..! /시인 수필가 권우용 세월이 흘러 인생 일흔 줄에 들어서야 나를 위한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잠이 깨면 그때부터 자유다 하루라는 시간이 모두 내 꺼다 무얼 하든 무얼 먹든 나의 자유 내 마음 대로다 구속도 없고 속박도 없고 의무도 없고 책임도 없다 하고 싶은 일 하면 되고 가고 싶은 곳 가면 된다 무엇이든 내가 알아서 하면 되고 이래라 저래라 간섭이 없으니 완전 자주적이고 민주적이다 일흔 줄에 들어서  비로소 나의 인생이 이렇게 넉넉하고 풍요롭게 된 것이 놀랍지 않는가 더구나 무슨 짓을 해도 그릇됨이 없다는 일흔 줄에 무슨 일을 해도 부끄럼이 없다는 나이에 말이다 그러나 매일 먹고 놀고 놀고 먹고 무위도식 허송세월해서야 될 말인가 하고픈 일 하면 되고 제일 잘하는 일 하면서 즐기면서 살면 된다 친구 만나 점심 나누면 되고 그리움과 사랑 나누며 어울리면 된다 절대 구질구질하지 않게 멋있고 아름다운 심성으로 살아야 한다 주책스럽고 망령스런 탐욕 같은 것 버리고 세상사 모두 달관한 원로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권위와 존경은 공짜가 아니다. 스스로 노력과 모범으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 너그럽고 관대함은 필수이고 아픔과 갈등을 풀어가는 포용력도 있어야 한다 가슴을 열고 스스로 먼저 다가가서 가슴이 따뜻한 이웃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질 익은 사과 향기처럼 원로의 향기가 나는 사람같시 멋쟁이로 살자 즐겁고 아름다운 삶도 스스로 마음먹기에 달린 것 아닌가 인생은 연극이다 각본 연출 주연 모두 자기 자신이다 한 번 뿐인 인생 다시 못 오는 인생. 멋쟁이 원로로 살면  좋겠다 하악하악 멋진 사람이 되지말고 따뜻한 사람이 되세요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줍니다 ...

'믿음의 확신과 구원의 보증'

덴마크가 낳은 세계적인 문학가 안데르센(1805-1875)이   청년시절에  스웨덴 여류 소설가 브레멘에게 지도를 받기 위해 여객선을 타고 스웨덴을 향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그 배의 선장과 인사를 나누게 되었는데 대화 중에 "나는 유명한 소설가 브레멘 여사를 만나러 스웨덴을 가기 위해서 이 배를 탔습니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선장은 매우 안됐다 는 듯이 혀를 차면서 "신문에 보니까 브레멘 여사는  외국 여행 중이던데요. 이 먼 곳까지 왔는데 괜히  헛걸음을 하게 됐네요" 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안데르센은  몹시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시간쯤 지나서 선장이 소리를 치면서 달려왔습니다.   "안데르센, 기적이 일어났네요. 당신이 만나려던 브레덴 여사가  바로 이 배에 타고 있어요." 안데르센은 브레덴과 같은 배를 타고서도 그것도 모르고 실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이시며 성령이신 하나님이 나와 같은 배를 타고 계십니다.   언제나 우리를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해 주시며 '믿음의 확신과 구원의 보증'이 되어주시기 위해서 우리와 같이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내주하시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거하신다는 이 사실이야말로 이 땅에서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신령한 복입니다.

[헬만 헷세의 행복] 김진홍의 아침묵상

헬만 헷세의 행복 2019-03-29

재치

대원군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던 시절, 한 선비가 찾아왔다. 선비가 큰절을 했지만 대원군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아무 말이 없었다. 머쓱해진 선비는 자신의 절을 보지 못한 줄 알고 한 번 더 절을 했다. 그러자 대원군이 벼락같이호통을 쳤다. “네 이놈! 절을 두 번 하다니 내가 송장이냐?” 그러자 선비가 대답했다. “처음 드리는 절은 찾아 뵈었기에 드리는 절이옵고, 두 번째 드리는 절은 그만 가보겠다는 절이었사옵니다.” 선비의 재치에 대원군은 껄껄 웃으면서 기개가 대단하다며 앞길을 이끌어 주었다고 한다. 정주영 회장이 조그만 공장을 운영할 때의 일이다. 새벽에 화재가 났다는 급한 전갈이 와서 공장으로 달려갔는데 피땀 흘려 일군 공장이 이미 흔적도 없이 타버린 후였다. 모두가 고개를 숙이고 있을 때 정 회장이 웃으며 한 말은 좌절하고 있던 모든 사람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셔 주었다. “허허, 어차피 헐고 다시 지으려 했는데 잘되었구먼. 걱정 말고 열심히 일들 하게.” 인도의 "간디"가 영국에서 대학을 다니던 때의 일화. 자신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는 식민지 인도 출신인 학생 간디를 아니꼽게 여기던 "피터스"라는 교수가 있었다. 하루는 간디가 대학 식당에서 피터스 교수 옆자리에 점심을 먹으러 앉았다. 피터스 교수는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다. "이보게, 아직 모르는 모양인데, 돼지와 새가 같이 식사하는 일은 없다네." 간디가 재치 있게 응답하였다. "걱정하지 마세요, 교수님! 제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겠습니다." 복수심에 약이 오른 교수는 다음 시험 때에 간디를 애먹이려고 했으나 간디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자 간디에게 질문을 던졌다. "길을 걷다 돈자루와 지혜가 든 자루를 발견했다네. 자네라면 어떤 자루를 택하겠나?" 간디가 대수롭지 않게 대답을 했다 "그야...

웃음소리, 최고의 음악이다 ..

웃음소리, 최고의 음악이다 .. 어느날 아침,  한 어린 소녀가 아침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한 줄기 햇살이 구름을 뚫고 비쳐 나오더니 시리얼 그릇에 담긴 소녀의 숟가락에 반사되었습니다. 소녀는 갑자기 그 숟가락을 입에 집어넣었습니다. 함박웃음을 웃으며 소녀는 어머니에게 소리쳤습니다.   "엄마! 방금 햇살 한 숟가락을 떠 먹었어요!"   햇살 한 숟가락이 하루 중 최고의 "영혼의 양식!"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저명한 의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녀가 큰소리로 웃으며 즐겁게 지내게 해주십시오. 구김 없는 환한 웃음은 폐활량을 키워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줍니다. 밝은 웃음소리는 집안 전체에 울려 퍼질 것입니다. 그것은 아이에게 좋을 뿐 아니라 그 웃음소리를 듣는  사람들에게도 득이 됩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것이 매우  전염성이 강해서 금세 주위 사람들에게 퍼진다는 것입니다. 구김 없는 웃음소리는 유쾌한 화음입니다. 그것은 진정 최고의 음악이며 우리의 입가에 환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아름다운 청량제입니다. 웃음을 뿌리는 마음, 사람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얼굴에 나타나는 빛깔과 느낌입니다. 얼굴이 밝게 빛나고  웃음이 가득한 사람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어둡고 늘 찡그리는 사람은 쉽게 좌절합니다. 얼굴은 마음과 직결되며 마음이 어두우면 얼굴도 어둡습니다. 마음이 밝으면 얼굴도 밝습니다. 이는 행복하다는 증거입니다. 마음속에 꿈과 비전을 간직하면 행복에 익숙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얼굴에 가득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에 유익합니다. 목 위에서부터 출발하여 얼굴에   나타나는 미소나 웃음은 예외입니다. 그것은 뿌리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얼굴의 뿌리, 웃음의 뿌리는 마음입니다..!" ...

[그리스도를 본받아(2)] 김진홍의 아침묵상

그리스도를 본받아(2) 2019-03-28 <그리스도를 본받아(Imitation of Christ)>는 1427년에 처음 출간된 이래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베스트셀러라 한다. 저자인 토마스 아 켐피스는 수도원의 수도사의 한 사람으로 신입 수도사들을 위한 영성 수련의 교재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교리보다는 경건한 삶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 토마스 아 켐피스는 루터의 개혁 운동이 일어나기 한 세기 전에 캐토릭 교회에 속하여 있으면서도 개혁 사상을 이 책에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개혁 운동의 선구자격인 책이라 일컫는다. 그래서 이 책은 캐토릭이나 프로테스탄트 구별 없이 모두가 애독한다. 이 책은 원래는 수도원에 새로 입문하는 수도사들을 위해 쓴 내용이기에 평신도들이 따라 하기는 벅찬 부분도 있다. 그러나 세속 풍조에 따르지 아니한 채 조용한 내면생활을 강조하고 있기에 요즘 같이 세속화 되고 물량화 되어 가고 있는 교회 현실에서 바른 영성 생활을 하는 일에 지침이 된다. 이 책의 저자인 토마스 아 켐피스는 26세 때에 수도사들의 공통의 서원인 3대 서원을 하였다. 1) 청빈 2) 순결 3) 순종 토마스 아 켐피스가 살았던 14세기와 15세기는 캐토릭 교회의 근본이 흔들리기 시작한 시기였다. 교회도 그 시대의 풍조에 휩쓸리어 혼란과 분쟁에 휘말려 들던 시대에 토마스 아 켐피스는 초대 교회 성도들의 경건과 헌신된 삶을 본받아 경건한 삶을 살겠다고 헌신한 사람이었다. 그는 조용한 가운데서 영적인 깊이를 추구하였고 단순한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였다. 그런 그의 삶의 방식과 경건의 깊이가 이 책에 드러나 있다. 토마스 아 켐피스가 속한 수도원은 당시의 종교적 방종에 저항하여 단순하면서 소박하셨던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려 하였다. 나는 대학생 시절부터 이 책을 좋아하여 수시로 읽기를 즐겨하였다. 하늘이 열리는 두레수도원

약을 버려라 -저자 신우섭-

#의사의 반란.💕 -저자 신우섭- 약이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고 믿었지만 도리어 인간을 상품화 시켜 벼렸어요. 약이 없으면 당장 죽을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그렇치 않습니다. 『의사의 반란』 저자 신우섭 원장, 병원인데 약도 주사도 처방하지 않는다. 대신 좋은 소금을 충분히 먹어라 라고 말한다. 지난달 출간되자마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책 "의사의 반란"의 저자인 경기도 의정부시 오뚝이 의원 신우섭원장을 만나 건강해지려면 병원과 약을 버려야 하는 이유를 들어 보았다. 신 원장은 환자들에게 약이 아닌 올바를 식습관을 통해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사를 자처한다. 치유과정은 결국 환자인 자신이 자기 몸을 돌보고 아끼며 사랑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 병원에 오면 약을 모두 버리고 간다 신 원장의 진료실 책상 위에는 처방약 봉지가 수북하게 쌓여 있다. 모두 환자들이 버리고 간 약이다. "건강하려면 병원과 약을 벼려야 한다"는 것이 신 원장의 치유철학의 핵심이다. "약이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고 믿었지만 도리어 인간을 상품화시켜 버렸어요. 약이 없으면 당장 죽을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그렇치 않습니다. 몸이 아픈 것은 우리 몸을 치유하는 과정인데 약을 주니까 당장 통증은 없어지겠지만 심각한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그 부작용들 때문에 우리 몸은 더 망가지게 돼요" 신 원장은 현대의학에서 가장 잘못된 부분이 약을 먹으면 나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 원장의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과감하게 약을 끊고 채식 위주의 식사와 충분한 소금을 먹을 것을 처방한다. 처음에는 환자들도 불안해 하지만 실천만 한다면 자시의 몸이 확실하게 좋와 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약 처방하는 의사 아닌 건강 컨설팅 역할을 "국민이 약을 쉽게 먹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