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싸구려 폰 쓰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2019-03-30 (토)
▶ 아이폰 아닌 삼성 폴더폰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억만장자 워런 버핏(89·사진)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정작 휴대폰은 20∼30달러짜리 싸구려 폴더폰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버핏은 지난 28일 경제 전문매체 CNBC에 출연해 자신이 쓰고 있는 삼성의 ‘SCH-U320’ 폴더폰을 공개했다.
버핏은 “여기 내 전화기가 있다. (전화기를 처음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나한테 빌려줬는데 돌려주는 걸 깜박했다” 며 휴대전화를 공개했다. 자신의 전화기가 오래된 구식 물건이라는 점을 두고 농담한 것이다.
버핏이 설립한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의 주식을 5.5% 보유하고 있지만 정작 버핏은 애플의 아이폰 대신 삼성 폴더폰을 쓰고 있었던 것이다. 버핏은 2019년 3월 현재 순자산이 827억 달러로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3위의 갑부이기도 하다.
CNBC는 버핏이 사용하는 폴더폰에 대해 “현재 이베이에서 20∼30달러 사이에 팔리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버핏은 지난 28일 경제 전문매체 CNBC에 출연해 자신이 쓰고 있는 삼성의 ‘SCH-U320’ 폴더폰을 공개했다.
버핏은 “여기 내 전화기가 있다. (전화기를 처음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나한테 빌려줬는데 돌려주는 걸 깜박했다” 며 휴대전화를 공개했다. 자신의 전화기가 오래된 구식 물건이라는 점을 두고 농담한 것이다.
버핏이 설립한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의 주식을 5.5% 보유하고 있지만 정작 버핏은 애플의 아이폰 대신 삼성 폴더폰을 쓰고 있었던 것이다. 버핏은 2019년 3월 현재 순자산이 827억 달러로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3위의 갑부이기도 하다.
CNBC는 버핏이 사용하는 폴더폰에 대해 “현재 이베이에서 20∼30달러 사이에 팔리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THE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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