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편지☆
(12월 30일 금요일)
🌷새해에는 이런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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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가슴엔 별을 지닌 따뜻함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신뢰와 용기로써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해 주십시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월의 보름달만큼만 환하고
둥근 마음 나날이 새로 지어먹으며
밝고 맑게 살아가는
"희망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너무 튀지 않는 빛깔로
누구에게나 친구로 다가서는 이웃
그러면서도 말보다는 행동이 뜨거운
진실로 앞서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오랜 기다림과 아픔의 열매인
마음의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화해와 용서를 먼저 실천하는
"평화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그날이 그날 같은 평범한 일상에서도
새롭게 이어지는 고마움이 기도가 되고,
작은 것에서도 의미를 찾아 지루함을 모르는 "기쁨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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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마무리해야 할 시간은 하루앞으로 다가오고 귓전에 초침 소리마저 아쉽게 들리는듯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정말 우리 님들 한 해 동안 따스한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시어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우리 님들이 계시기에
훈훈한 사랑 나눔이였고
우리 님들 계시기에
행복한 사랑 나눔이 였고
우리 님들 계시기에
좋은 사람들 사랑과 나눔이 존재합니다
2017년 새해 정유년에는 우리 님들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고요.
희망 가득한 새해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금쪽같은 고운 하루 보내시어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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