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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들의 전통은 성서에만, 기독교에만 나오는 특이한 전통이다. 예언자를 한국교인들은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 장래 일을 일러 주는 사람들로 생각하는 오해이다. 히브리어로 NABI로 쓰이는 예언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대신하여 전해 주는 사람을 말한다. 예레미야의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이다.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예레미야 1장 9절) 성경에 등장하는 예언자들은 2부류로 나누어진다. 문서 전 예언자와 문서 예언자이다. 문서 전 예언자는 초기의 예언자들로 자신의 이름으로 글을 남기지 않은 예언자들이다. 엘리야, 엘리사, 나단 등이 이에 속한다. 문서 예언자들은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남긴 예언자들로 3기로 나뉘어진다. 1기는 BC 8세기경 북 이스라엘 왕국의 멸망 전후에 활약하였던 예언자들로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미가 등이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2기는 7세기와 6세기경 남 왕국 유다의 멸망 전후에 예언자의 사명을 감당하였던 인물들로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등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3기는 5세기 이후 바벨론 포로생활 이후로 활약하였던 인물들로 학개, 말라기, 스가랴, 스바냐 등이 이에 속한다. 예언자들은 인간적으로는 몹시 외로운 사람들이었다. 주로 백성들과 지도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선포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을 당한다는 메시지를 선포하였기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좋아 하기는커녕 때로는 매를 맞고 감옥도 가고 죽임을 당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자신이 전하는 말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어쩔 수 없이 전하곤 하였다. 예레미야의 경우 모두들 그를 싫어하고 배척하였기에 차라리 전하지 말아야지 하고 맹세하곤 하였으나 전하지 않으면 자신의 마음속에 불 일듯 전하려는 마음이 타올라 목숨을 걸고 전한다고 하였다. 이 시대에 예언자들의 전통이 소중한 것은 지도자들의 부패와 백성들의 타락을 거침없이 선포할 예언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이기 때문이다. 지도자들과 백성들의 회개가 이 시대가 새로워지는 유일한 대안이겠기에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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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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