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가 누구인가? “예수 믿지 않는다.”는 한 마디의 거짓말을 못해서 목숨을 바친 사람이다. 그처럼 자신이 한 말은 책임지고 꼭 지키려고 하라. 진실을 수단화하려고 하나님의 이름을 사칭하고, 믿음도 없으면서 입버릇처럼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도구화하면 안 된다. 진실과 약속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특별히 하나님 앞에서 약속했으면 힘써 지킴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담기에 부족함이 없는 거룩한 인격을 만들어 가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약속’만큼 ‘우리가 하나님께 한 약속’도 중요하다. 그 약속을 기억할 때 놀라운 창조력도 생기고 그 약속을 실천할 때 놀라운 인맥과 리더십도 얻는다. 그처럼 주일성수와 교회 사랑의 약속을 잘 지키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창조적인 소수의 삶을 회피하지 않을 때 그의 인생은 누구보다 복된 인생이 된다. 항상 약속을 잘 지킴으로 맹세가 불필요한 인생이 되고 맹세하지 않아도 맹세한 사람 이상으로 신뢰 받는 인간상을 구축해 축복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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