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에 물들지 않는다는 것은 세상과 떨어진 것이 아니라 세상 안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모습을 말한다. 우리가 믿는 것을 붙잡고 구별되게 이야기할 수 있을 때, 또한 믿음을 지킴으로 구분된 모습을 보일 때 그것이 곧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 또한 인생의 여러 가지 선택 가운데 흔들리지 않고 말씀대로 살되 Yes와 No를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 과연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구별된 삶을 살고 있는가. 나의 삶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향해 구체적으로 보여 지고 드려지고 나눠지는 부분이 있는가. 내 삶의 여러 유혹을 인내하고 이기고 승리하고 믿음을 지키면서 가고 있는가, 구별된 삶에 대해 애매한 기준을 탓할 게 아니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구별된 모습을 요구하셨다.
-진재혁의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하나님] 중에서-
인간은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그 행복을 지키기 위해 먼저 구별된 삶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도의 삶은 구별됨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를 만나 가정을 이룬 사람은 구별됨이 있어야 합니다. 구별됨은 신실한 약속을 믿고 주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세상에 살면서 하늘을 품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마지막까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살기로 작정한 사람입니다. 구별됨의 능력은 주께 뜻을 정할 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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