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가는 길이 좋습니다.. /
구부러진 것을 펴야 할 때가 있고
펴진 것을 구부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구부러진 것을 구부러진 것으로
두어야 할 때가 있고
펴진 것을 펴진 것으로
두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야 할 기준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때의 이야기입니다.
때는 단순히 상황을 말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실용성을 말하지 않습니다.
때는 사람을 의식하는
가장 구체적인 표현이요 내용입니다.
인간의 때를 생각하면 됩니다.
때라고 할 때는 언제나 곧
인간의 때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은 밖으로부터 오는 명령이 아니라
안으로부터 솟아오르는 명령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인간의 때일 때
얼마나 자유롭고 얼마나 성실하고
얼마나 따뜻한 삶이 되어질까,
말은 원리를 밝히는 것이
아니고 때를 밝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은 언제나 그 때에
대한 엄격한 심판입니다.
밤새 비속에서 그린 나뭇잎.
그것은 생명이 없는 거짓 나뭇잎.
한 소녀의 생명을 끄지 않으려는
늙은 화가의 생명으로
그려낸 마지막 잎새 !
"거짓말 하지 말라"는 계율도
포승에 묶인 쟝발쟝의 자유를
위해 자신의 신념을 버린 신부님,
옳음의 주장으로 삭막하고
어지러운 이 세상에
사랑함이 옳음으로
우리를 감동시킨 이야기,
뜨거운 피가 흐르고,
가슴 저린 눈물의 이야기 !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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