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9월, 2016의 게시물 표시

돌이 된 아들, 기둥이 된 엄마

돌이 된 아들 , 기둥이 된 엄마     어머니의 얼굴이 항상 밝지는 못합니다 . 허리 병에 골다공증 , 목 디스크까지 ...   이제는 저보다 더 보살핌이 필요한 어머니지만 이 못난 아들은 여전히 어머니의 돌봄이 필요합니다 .   어머니도 지치실 때가 있을 겁니다 . 하지만 누군가   " 왜 그렇게 힘든 데도 계속 사냐 " 라고 묻는다면 " 어머니의 사랑이 날 살게 했다 .“   라고 답할 것입니다 .   ' 머리 감고 싶어요 , 일으켜 주세요 , 등을 긁어주세요 .'   항상 바라는 것 많은 아들과 옥신각신하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활짝 웃으며 내 얼굴을 보듬는 어머니 ,   가끔은 포기하고 싶고 , 화가 나기도 하고 , 슬픔에 머리끝까지 잠겨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들이 종종 찾아오지만 ,   언제나 내 손을 붙잡아준 것은 어머니 , 바로 당신입니다 .   뭐가 그리 좋다고 이 자신을 세상에 내놓으셨나요 ,   저는 사람답게 살려고 웃고 또 웃었습니다 .   어머니 가슴에 미소를 띠며 떠나는 것 , 그 일념으로 참았습니다 .   그런데도 저에게는 제가 없고 이해도 못 한 눈시울만 있습니다 .   - 박진식 시인의 < 어머니 > 에서 발췌   두 발로 걷는 것 , 혼자 머리를 감는 것 , 앉아서 음식을 먹는 것 ...   남들처럼 평범한 일상이 제게는 허락되지 않습니다 . 저는 돌입니다 .   손끝부터 발끝까지 딱딱한 돌처럼 굳어버린 몸은   날이 갈수록 점점 ...

마음의 가시

마음의 가시   탱자나무 가시는 살속 깊이 박히지만 선인장 가시는 피부만 찔러요 ,   아픔의 정도는 다르지만 아픔은 마찬가지예요 ,   살갗을 찌르는 가시는 빼기가 쉽지만 마음의 가시는 보이지도 않고 만져 지지도 않으면서 너무 아려요     나에게 찌른 가시는 자신의 마음만 아프지만   남에게 찌른 가시는 무서운 독을 함유할 수도 있어 심각한 상처를 남겨요 ,     내가 아픈 것보다 더 깊은 상처가 되어   주변을 감염시킬 위력도 가지고 있어   그 가시를 감추지도 말고 버려야 해요 ,     나의 고통은 나만이 괴로와 하면 되지만   타인의 고통은 또 다른 타인을 아프게 해요     자신의 마음에서 가시를 버리면 자신을 평온하게 하고   주변을 포근하게 해주는 봄바람 같아 모두가 편안하게 해줘요 ,     웃고 살아도 짧은 세월인데 가시 없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에서 행복을 느끼며 즐겁게 사세요 .

탤런트 차인표의 아내 탤런트 신애라의 비하인드 스토리

탤런트 차인표의 아내  탤런트 신애라의 비하인드 스토리

생명의 에너지를 관리하자!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잠 4장 20-23절) 요즘 들어와서 미국의 어느 학자가 말한 시간관리보다 에너지관리에 더 치중하라는 말이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말을 인용하고 싶습니다. 에너지 관리, 에너지 운영에 시간을 투자하라고 말입니다. 안 그래도 요즘 '먹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음식에 귀와 눈과 마음이 차례로 사로잡혀 있는 시대의 상황입니다. 그만큼 육체들이 비실비실해지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돈이면 다일 것 같은 세상에서 인간들이 허무한데 굴복하며 신음하다 보니 심히 고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먹는 음식에 치중합니다. 조금 더 나으면 명상이라든가 호흡운동 같은 걸 해 보기도 합니다. 다 정신에너지, 육신의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에 의해 의롭게 되고, 그 의에 인해 살아가야 할 체질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이시며 참 하나님이시므로 그 참(실제)이 우리의 영과 육신에 실제로 나타나야 참 크리스천이 됩니다. 그 믿음이 다른 이들을 위한 덕과 사랑으로 나타나기 이전에 먼저 자신에게 영의 에너지, 곧 생명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주의 일은 자신이 먼저 주의 생명으로 살면서 그 생명의 능력에 의해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것인데 에너지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육신의 에너지로 살고 있는가, 정신의 에너지를 발휘하고 있는가 아니면 영의 에너지에 의해 온 몸이 감동이 되고 있는가를 항상 점검해 보십시오. 쉽진 않지만 주께서 자신을 따르는 양들에게 주신다(요 10:27-28)고 약속된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을 영으로 섭취를 하지 못하면서 진리 운운하는 것은, 되어가고 있는 과정이거나 매우 비생산적인 신...

[Why not change the world?] 김진홍의 아침묵상

Why not change the world? 2016-09-30 이번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포항에 있는 한동대 학 교 에서 신앙수련회를 인도하였다 .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심을 쏟아 설교를 하였더니 몸이 물에 젖은 솜털같이 무겁기 그지없다 . 한동대학교는 자타가 인정하는 크리스천 대학이다 학생 4 천여 명 중 90% 가 크리스천이고 교수들은 당연히 신실한 크리스천들이다 . 전임 총장 김영길 박사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금속공학자였는데 , 현임 총장 장순흥 박사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원자력의 권위자이다 . 한동대학교는 설립 후 20 년에 이른 역사 자체가 기적이다 . 대학이 될 만한 여건이 턱없이 부족한 시골에 터를 잡고 시작한 한동대학이 , 현재와 같은 명문대학이 될 줄은 누구도 예상치 못하였다 . 그럼에도 진정한 성경적 원리에 충실한 대학을 세우고자 하는 뜻을 지닌 학자들이 헌신하여 오늘날의 한동으로 성장시켰다 . 한동대학교의 설립정신은 Why not Change the World라는 구호 속에 담겨 있다 . 우리말로 옮기자면 “ 왜 세계를 변화시키는 일에 도전하지 않는가 !!” 쯤으로 번역할 수 있을 것이다 . 성경에 바탕을 둔 인격과 학문을 수련하여 세계를 변화시키자는 도전정신이 담긴 설립정신이다 . 나는 십여 년간 서울에서 기업의 CEO 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인도한 적이 있다 . 그때 기업의 CEO 들에게 신입사원을 뽑을 때 어떤 대학 출신을 선호하느냐고 질문을 한 적이 있다 .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의 첫번째가 한동대학교였다 . 두번째가 한양대학교 , 셋째가 경북대학 , 부산대학 , 전남대학 같은 지방대학이었다 . 물론 제한된 수의 사람들에게 던진 질문이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대답이라 여겨진다 . 왜 그러한 순서로 신입사원 선택하기를 원하느냐고 물었을 때에 3 가지 이유를 들었다 . 첫째가 성실성과 책임감 , 둘째가 협동정신이...

오늘의 묵상

[오늘의 묵상{암송} 말씀]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누가복음 14:10)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고 말씀하신 거룩하신 주님! 오늘도 소중하고 복 된 또 하루를 허락하사 은혜와 사랑으로 이 하루를 맞이하게 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하루도 주님께서 말씀하신 생명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내게 주신 이 말씀 따라 낮은 자리에서 겸손으로 서로를 섬기며 주님께서 높으신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셔서 생명을 다 하기 까지 섬기신 것 처럼 우리도 주님 발자취를 따라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높은자리를 양보하게 하여 주시고 항상 끝자리에 앉는 겸손의 미덕을 취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도 겸손하게 행하는 이들에게 좋은 일들을 예비하여 주시고 또한 병들어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주셔서 깨끗하게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겸손의 왕 되시는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이찬수 목사 - 감사 훈련 2가지

이찬수 목사 - 감사 훈련 2가지

깨어있는 사람

깨어있는 사람  1.깨어있는 사람은  바른 정신,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도덕과 윤리, 인간성과 양심,  책임과 상식, 그리고 인간의 올바른  도리가 무엇인지 아는, 한마디로 말이 통하는 사람입니다. 2.육신적으로 깨어있는 사람은  정신이 맑아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건강합니다.  일찍 자고 푹 자야  뇌의 피로가 풀리고 아침 일찍부터 맑은 정신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3.의학적으로 깨어있는 사람은  몸의 기능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제 기능을 하며  작동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육신이 자기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정지(수면)상태가 되면  병들었다고 합니다.  복잡하고 공해가 많은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심리적’정신적’질병에 시달립니다.   4.사회적으로 깨어있는 사람은  세상의 불의를 보고 가만있지 않습니다.  가만있다가는 다 죽습니다.  5.영적으로 깨어있는 사람은  주님의 재림에 깊은 믿음을 갖고  그의 생각, 그의 말, 그의 행동,  그의 생활 속에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그리고 말씀의 실천,  사랑의 나눔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나지 못하면  깨어있을 수 없습니다.  구원의 은총을 힘입지 않으면  재림을 기다릴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은 성도들에게  구원의 완성이며 승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