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의 원천 세계에서 최고로 많은 시청자를 가진 오프라 윈프리 쇼가 25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토크쇼가 25년이나 방영된 것도 대단하지만, 그렇게 오랜 세월을 방영되면서도 큰 인기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습니다. 마지막 회 전에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가 참석했고, 최종회 전날 치러진 행사에는 톰 행크스, 마돈나, 비욘세 등등 유명 탑스타가 총출동 했습니다. 1600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인원이 시청한 마지막 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게스트가 누가 오느냐?’였습니다. 마지막 회 전에 오바마 대통령이 출연하자, 사람들의 궁금증은 더욱 더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토크쇼의 무대에는 달랑 의자 하나만 놓여있었습니다. 마지막 게스트는 바로 ‘오프라 윈프리’ 자신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 중 소중했던 404명과 함께한 마지막 쇼는 그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놀라운 오프라의 영향력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분석을 하고 연구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솔직함’, 어떤 사람은 ‘화술’, 혹은 ‘공감대’가 영향력의 원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서전을 통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강간과 학대를 당하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었어요. 뚱뚱해지고, 인기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길도 오직 하나밖에 없었지요. 이 말이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오직 하나님에 대한 믿음 하나로 이 모든 고난을 헤쳐 나올 수 있었어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할 수 있음을 믿으십시오. 주님! 더 큰 믿음을 주님께 구하게 하소서! 믿음이 모든 놀라운 일의 가능성임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