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책을 품어 보세요
우울하거나, 삶이 곤고하거나,
잠이 안 올 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을 한 가지 알려 드릴께요.
성경을 심장이 있는 가슴에
꼬옥 품고 가만히 있어 보세요.
한 참 있으면 성경에서 따뜻함이
전해져 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성경 안에는 여러 사람들의
상황과 느낌이 다 들어 있습니다.
아들을 생각하며
애통하는 아버지 다윗의 슬픔.
이스라엘을 사랑해서
눈물 흘리시는 우리 주님의 눈물.
돌에 맞아 죽어가는 스데반의 고통과 환희.
내일 사형에 처해질 상황인데도
감옥 안에서 코를 골았던 베드로의 믿음...
성경책을 품어 보면 내 안에 있는
감정과 동일한 다른이들의 감정이 느껴지고,
“○○야. 너는 나와 지금 똑같아.
나도 너처럼 그랬어. 그런데 걱정하지 마라.
조금 있다가 잘 될 거야. 안심하거라”
하고 위로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정말 성경책을 가슴에 품어 보세요.
그리고 한번 마음으로 느껴 보세요.
색다른 느낌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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