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한마디가 남긴 울림 ❣️
– 맥그린치 신부님의 이야기
맥그린치 신부는
지난 50여 년 동안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성이시돌목장에서 헌신하신
아일랜드 출신 신부님입니다.
푸른 제주 들판에서
가난한 이웃과 함께 숨 쉬며
평생을 바치다시피 살아오신 분이었습니다.
금발의 외국인 신부였지만
그의 삶과 마음은 이미 제주 사람 그 자체였습니다.
어느 날, 신부님이 고향 아일랜드를 다녀온 뒤
제주공항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당시만 해도 외국인이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경우가 드물었기에
택시 기사는 신부님이 한국어를 알아듣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차가 출발하자 기사는 혼잣말처럼 툭 내뱉었습니다.
“어디까지 갈꺼냐? 이 새끼야…”
신부님은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기사는 더욱 대담해졌습니다.
“뭐랜 고르라, 새끼야?”
(뭐라고 말해봐라)
차 안에는 거친 말이 흘렀지만
신부님은 여전히 조용했습니다.
그러다 잠시 후,
낮지만 또렷한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신제주까지 가자, 이 새끼야!”
그 순간,
택시 기사의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외국인이라 생각했던 승객이
자신의 말을 그대로 이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당황한 기사는 얼굴이 붉어졌고
급히 사과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신부님…
신제주까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그 대신 택시비는 받지 않겠습니다.”
그때 신부님은 다시 한마디를 덧붙이셨습니다.
“택시비는 받어라.
넌 땅 파서 돈 버냐?
이 새끼야…”
이 말은 단순한 흉내나 분풀이가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들은 말을 그대로 돌려주되,
그 속에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따끔한 가르침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사건은 곧
제주공항을 오가는 택시 기사들 사이에 퍼졌고,
“외국인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자”는
작은 경계와 반성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승객을 대하는 말투가 한층 부드러워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말의 힘, 그리고 존중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따뜻하고도 의미 있는 일화입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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