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색깔을 칠하는 사람/
“시인은 바람에 색깔을
칠하는 사람입니다.
분명 거기에 있는데,
분명 무언가 있는 것을 느끼는데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우리 대신 표현해 주는 사람입니다.”
고 장영희 교수의 에세이집
‘생일’ 중 한 구절입니다.
맥닐 휘슬러는 안개
그림으로 유명한 화가입니다.
소설가 오스카 와일드는
“휘슬러가 안개를 그리기
전에는 런던에 안개가 없었다”
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휘슬러가 생명을 불어넣어 준
후에야 런던의 안개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는 얘기입니다.
성도들은 하늘의 시인들입니다.
마음속에 하나님, 영혼, 사랑,
죽음, 죄 용서 등 영원에
잇닿은 여러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활에 파묻혀
잊어버리고 사는 경우가 많지요.
그때 하늘의 시인이
말을 건네 전도합니다.
하나님이 계시다고,
우리에게는 영혼이 있다고,
죄 용서의 길이 있다고,
성도들은 영혼에 색깔을 칠해
주는 하늘의 시인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귀한 존재입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막 1:38)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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