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 굴 /
얼(魂)이 들어오고 나가는 굴(窟)을 '얼굴'이라 합니다.
얼굴이란 우리말 의미는
얼 : 영혼이라는 뜻이고
굴 : 통로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얼빠진이 : 얼이 빠진사람, 멍한 사람
얼간이 : 얼이 간 사람
어른 : 얼이 큰 사람
어린이 : 얼이 이른 사람
어리석은 이 : 얼이 썩은 사람
죽은 사람의 얼굴과 산사람의
얼굴은 다르듯이
기분이 좋은 사람의 얼굴과
기분이 나쁜 사람의 얼굴도
다릅니다.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려고
먼저 얼굴을 바라보는 것은
마음의 상태에 따라 얼굴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얼굴은
영혼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기에 변화무쌍합니다.
얼이 제대로 박혀있는지,
빠져있는지, 편안한지,
불편한지는 인격의 현 주소인
얼굴 표정을 통해 나타납니다.
따라서 표정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며,
표정과 감정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합니다.
처음 사람을 만났을때 첫인상은
6초만에 결정되며,
첫인상은 외모 표정 행동이 80%
목소리와 말하는 방법이 13%
그리고 인격이 7% 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신체의 근육 가운데
얼굴의 근육이 80개로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시때때로 변화되어지는
얼굴의 모습은
7천가지의 표정을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얼굴에 살아온
삶의 흔적이 나타난다고 하지요.
항상 마음을 평화롭고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언제 보아도
반가운 얼굴
기쁨을 주는 얼굴
감사가 넘치는 얼굴
영혼이 함께하는 얼굴
감사를 나누어주는 얼굴로 가꾸시기를 바랍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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