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새해라는 밭에 어떤 씨앗을 심으시겠습니까?
사람의 마음은 정원과 같아서 아름답게 가꿀 수도 있고 거친 들판처럼 내버려 둘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꾸든지 버려두던지 반드시 싹은 돋아 납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을 뿌려도 가꾸지 않고 내버려두면 쓸모 없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듯, 우리도 자기마음이라는 정원을 가꾸지 않으면 타락하고 맙니다.
내 마음 밭을 아름다운 하나님의 정원으로 가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다섯 가지의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그 씨앗은 말씀의 씨앗, 기도의 씨앗, 인내의 씨앗, 희망의 씨앗, 기쁨의 씨앗입니다.
그리고 세 가지의 잡초, 탐욕의 풀, 교만의 풀, 험담의 풀을 뽑아야 합니다.
또한 다섯 가지의 거름인 사랑 거름, 믿음 거름, 충성 거름, 양보와 배려 거름, 겸손 거름을 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벌레를 잡아야 합니다. 게으름의 벌레, 타성에 젖은 신앙생활을 하는 무관심의 벌레, 나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는 안일함의 벌레입니다.
새 해, 새 마음과 새 영으로 복음의 씨앗과 거름으로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가 열리길 기도합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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