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전 2:13)
성령님은 하나님의 일을 알게 하신다.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없으리라.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제직이 되었거나 직분을 맡았다고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2 11-12)처럼 하나님의 영이 아니면 하나님의 일을 알 도리가 없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살아오고도 성령님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지 못하여 배은망덕하게(?) 살게 된다. 하나님의 일은 성령님을 통해서만 알 수 있으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매일 잠잠히 성령님께 귀 울려야한다.
성령님은 영적인 일을 분별하게 하신다.사탄은 어떻게 해서든지 믿는 자들을 미혹시켜 영적인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다.영적인 판단력이 흐려지면 해야 할 일을 행하지 않거나,하지 말아야할 일을 행하게 된다. 교회에 오래 다니거나 신학에 통달했다고 영적인 것들을 가르칠 수 있거나 영적인 분별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전 2:13)같이 성령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성령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으로만이 영적인 것들을 가르칠 수 있으며,영적인 것으로만이 영적인 일을 분별할 수 있다.우리의 삶은 매일 매일이 선택의 전쟁이며,우리의 씨름의 대상은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의 악의 영들이므로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영적인 분별력이 필수적이다.영적인 분별력이 생기려면 우리의 경험이나 지식을 내려놓고 우리의 생각을 성령님께서 지배하시도록 매일 내어 드려야한다.
우리는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으므로 성령님의 사역에 대해 알고 있어야한다. 성령님께서는 복음을 전하도록 도우시며, 하나님의 일을 알게 하시고,영적인 일을 분별하게 하신다. 우리는 성령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러한 사역을 지속적으로 하시도록 매일 성령님과의 친밀하게 교제하고,잠잠히 성령님께 귀 기울이며, 우리의 사고를 성령님의 지배하에 내어 드려야한다. 성령님은 우리와 늘 함께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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