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주의와 형식주의를 타파하는 능력 2
[마태복음 7:24~25]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어느 가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부모님은 교회에서 직분도 있었고, 열심히 봉사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가정의 가장 큰 기도 제목은 아들이 좋은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일예배와 입시설명회가 겹치면 “오늘은 어쩔 수 없지.” “자식을 위한 일이니 하나님도 이해하시겠지.”, 아이의 성적이 오르면 감사했고, 등급이 떨어지면 온 집안이 어두웠습니다.
가정예배는 바쁠 때는 자연스럽게 생략되었지만 학원 상담은 한 번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미국의 명문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부모는 기도응답에 감사하며 눈물로 그를 공항에서 보냈습니다.
처음 몇 달은 괜찮았습니다.
“엄마, 여기 수업 재미있어요.”
“교수님이 토론을 많이 시켜요.”
아들은 지적 토론이 활발한 환경을 만났습니다
“진리는 절대적이지 않다.”
“도덕은 사회가 만든 규칙이다.”
“종교는 문화적 산물일 뿐이다.”
이런 말들이 처음에는 낯설었습니다. 그러나 곧 그는 생각했습니다.
‘맞는 말 같은데…?’
왜냐하면 그에게 신앙은 삶의 중심이 아니라 입시를 도와주는 배경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전화로 물었습니다.
“요즘 교회는 나가니?”
아들은 가볍게 말했습니다.
“엄마, 종교는 각자 선택이에요. 진리는 상대적인 거잖아요.”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이다.”
아들은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아빠, 저 어릴 때 우리가 진짜 절대적으로 여긴 건 하나님이 아니라 성적 아니었어요?”
전화기 너머가 조용해졌습니다.
“교회도 다녔죠. 하지만 시험 기간이면 예배보다 모의고사가 더 중요했잖아요. 기도도 했죠. 근데 기도 제목은 늘 대학이었잖아요. 저는 그냥 집에서 가장 중요해 보이던 걸 따라간 거예요.”
부모는 그제야 깨닫습니다. 그들이 절대처럼 붙들었던 것은 말씀이 아니라 성공이었음… 🌱
[사사기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왕이 없는 삶은 처음에는 자유 같지만 결국은 혼란입니다.
이렇게 상대주의는 학문과 관용이라는 옷을 입고 들어옵니다. ‘각자의 진리를 존중하자’는 말은 따뜻해 보이고 열린 사고처럼 보입니다.
그리나 결국 “네가 기준이다”라고 말합니다. 자아가 왕이 되는 순간, 하나님은 밀려납니다. 회개가 사라지고, 죄의 개념이 흐려지고, 신앙은 선택이 됩니다.
우리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는 것보다 절대 진리 위에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왕이 없는 시대가 아니라 하나님이 왕 되시는 가정을 세워야 합니다.
[로마서 2: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로마서 2장 12-29절은 ‘율법’을 반복해서 말합니다. 율법은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의견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절대적 기준입니다.
우리는 흔히 “좋은 게 좋은 거지요.” “각자 생각이 다른 거니까요.”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좋은 것”이 아니라 “옳은 것”이 기준입니다.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반석 위에 지은 집은 비바람에도 무너지지 않지만 모래 위에 지은 집은 무너진다.
상대주의는 모래와 같습니다. 처음에는 부드럽고 자유로워 보이지만 폭풍이 오면 속수무책입니다.
상대주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독가스와 같습니다. 천천히 우리의 중추신경을 마비시킵니다.
죄를 죄라고 부르지 못하게 하고, 불의를 정의라 포장하게 하며, 통제를 보호라고 말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절대 진리는 단단합니다. 때로는 불편하고 날카롭게 느껴지지만 우리 영혼을 붙드는 반석입니다.
[시편 89: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정의는 사람에게서 나오지 않습니다. 여론이나 권력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혹시 우리 안에도 작은 상대주의가 자리 잡고 있지는 않은지 묵상하며 오늘도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사람의 박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임을 깨달아 반석 위에 서는 하루 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입술로는 주를 고백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다른 것을 더 의지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상대적인 기준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말씀을 반석으로 삼게 하옵소서.
형식에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받은 참된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우리 가정과 교회가 절대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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