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부자로 사는 세 가지 길, /
살아가며 등대 같은 문장을 만나는 것은 천만금의 재산을 얻는 것보다 귀한 일이다. 이스라엘의 지혜가 담긴 금언에는 인생의 세 가지 화두가 담겨 있다. 누가 가장 현명하며, 누가 가장 강하고, 누가 가장 부유한가에 대한 답이다.
첫째, 배움의 문을 열어두는 겸허함이다.
우리는 흔히 학교 문을 나서면 배움이 끝났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진정한 현인은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는 이다. 초등학교 문턱만 넘었던 링컨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살아있는 교과서' 로 여겼고, 공자는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배울 점이 있다고 했다.
배움은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는 '겸손의 자세' 그 자체다. 내가 만나는 농부에게서 땀의 정직함을 배우고, 상인에게서 세상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사람, 그런 평생 학습자가 시대의 현인이 된다.
둘째,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적, '나'를 이기는 용기다. 남을 비판하고 이기기는 쉽지만, 내 안의 게으름과 비겁함을 이겨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말처럼 우리의 마음은 신과 악마가 격돌하는 전장이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려는 나와 조금 더 자고 싶은 나, 정의를 외치는 나와 편법을 탐하는 나가 싸운다. 플라톤은 자기를 이기는 것이야말로 인간 최대의 승리라고 했다. 이 고요한 내면의 전쟁에서 승리할 때, 인간은 비로소 짐승의 본능을 벗어나 고결한 인격으로 나아간다.
셋째, 멈춤과 만족을 아는 지혜다. 욕망은 문명을 발전시키는 엔진이지만,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는 결국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노자가 강조한 '지지(知止)'와 '지족(知足)', 즉 멈출 줄 알고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이 필요한 이유다. 소유의 크기가 행복의 크기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자주 잊는다. 내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이만하면 충분하다"라고 미소 지을 수 있는 사람, 그가 바로 세상에서 가장 넉넉한 부자다.
모든 이에게 배우는 겸손, 나를 이겨내는 절제, 그리고 현재에 만족하는 감사. 이 세 가지가 어우러질 때 우리의 삶은 비로소 '사람다운 길' 위에 바로 서게 된다.
참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 가지 문장을 가슴에 품고 실천하는 오늘의 발걸음에 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