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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성이 아름다운사람은,

♡ 천성이 아름다운사람은, / 태양은 수천만년 뜨거운 불을 뿜어 내지만 결코 조금도 식지 아니하고, 바다는 난파선에 목숨을 잃은 인간들의 수많은 애절과, 슬픈 사연을 모두 담고 있지만 지금껏 묵묵히 한마디 말이 없다. 매화는 북풍한설 매서운 추위를 견디어 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만, 그 아름다운 자태를 함부로 뽐내지 아니하고 향기를 쉽게 팔지 아니하며, 대나무는 1년에 다 자라서 속을 다 비우지만 결코 쉬 휘거나 부러지지 아니한다. 좋은 악기는 수백 년이 지나도 그 속에 더욱 아름다운 선율을 담을 수 있고, 양초는 어두운 세상을 밝히기 위해 고통을 감내하며 묵묵히 자기 몸을 태운다. 이렇듯 사람에게도 누구나 그 사람만 가지고 있는 특별히 아름다운 개성이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天性이기도 하지요.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곁을 지켜주고 변함없이 평생을 함께 걸어가는 사람 ! 남의 비밀을 끝까지 지켜주고 허물을 감싸주며 작은 잘못이나 부족한 점을 고운 눈길로 이해해 주며 남의 말을 함부로 옮기지 않는 사람 ! 어려운환경에서도 좌절하지아니하고 꿋꿋하고슬기롭게 고통을 이겨내며 인간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 ! 가졌다고 뽐내지 아니하고 가진 자에게 아부하지 아니하고 없다고 비굴하지아니하고 없는 사람을 업신 여기지 아니하는 사람 ! 내가 힘들고 외로울 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깊은 위로가 되며 기쁨이 되는사람 ! 가진게 부족해도 남을 도우려 하고 바쁜 가운데도 상대를 먼저 생각하고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 !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치면 맨 먼저 앞장서고 칭찬받을 일엔 남에게 그 공을 돌리고 맨뒤로 조용히 물러나 있는 사람 ! 불의와는 결코 타협하지아니하고 정의로운 일엔 앞장서서 끝까지 밀고 나가는 소신이 곧고 의로운 사람 ! 이렇게 아름다운 천성을 가진 사람은 좋은 향기가 납니다. 몸속에 아름다운 선율이 흐릅니다. 그리고 밝고 고운 빛이 납니다. 그런 마음, 그런 진실을 서로 나누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내 곁에 있어서 나를 행복 하게 합니다. ○“心之燈火(심지등화)” - 마음의 등불- 마음은 빈 상자와 같습니다. 寶石(보석)을 담으면 보석 상자가 되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상자가 됩니다. 진정한 위로란 "힘 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힘들지?"라고 묻는 것이며, 누군가에게 "기대되는 사람"보다, 누군가가 "기대도 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죽음이란 神(신)이 정해준 유통기한이고 , 열정이란 신이 넣어준 방부제입니다. 에티켓을 잘 지켜야 함은, 예의는 넥타이와 같고, 무례는 올가미와 같습니다. 많이 배웠다고 自慢(자만)하지 말고, 가방끈이 길면 땅에 끌리게 마련이고, 성공을 찾으려면 눈에 불을 켜고, 행복을 찾으려면 마음의 불을 밝혀야 합니다. 몸의 때는 물로 씻고, 마음의 때는 책으로 씻고, 영혼의 때는 눈물로 씻어야 한답니다. 후회가 과거를 바꾸지 못하고, 걱정이 미래를 바꾸지 못하며, 오직 행동만이 현재를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인생을 헛되이 살고싶지 않다면 도장을 찍고 한 약속보다, 새끼 손가락을 걸고 한 약속을 더 잘 지켜야 합니다.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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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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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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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이기적 유전자' 라는 책을 써서 세계적인 스터디 셀러의 작가로 유명해진 "리처드 도킨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보호하면 그 남이 결국 내가 된다.” "서로를 지켜주고, 함께 협력하는 것은 내 몸 속의 유전자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약육강식에서 이긴 유전자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상부상조 또는 상호부조한 '종'이 더 우수한 형태의 유전자로 살아 남는다는 것이 도킨스의 주장입니다. 이기심보다는 이타심, 즉 내가 잘 살기 위해서는 남을 도와야 하며 서로 돕는 것이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논리입니다.  이 때 사람은 꽃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녹명*...!  ‘사슴 록(鹿)에 울 명(鳴)’  즉 먹이를 발견한 사슴이 다른 배고픈 동료 사슴들을 부르기 위해 내는 울음소리입니다. 이 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의 울음 소리로 들립니다. 수많은 동물 중에서 사슴만이 먹이를 발견 하면 함께 먹자고 동료를 부르기 위해 아름다운 소리를 내어 부른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 울음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요?    여느 짐승들은 먹이를 발견하면 혼자 먹고 남는 것은 숨기기 급급한데 사슴은 울음소리를 높여 동료를 불러 모아서 함께 나눕니다.   ‘녹명’은 시경(詩經)에도 등장합니다. 시경에서는 사슴 무리가 평화롭게 울며 풀을 뜯는 풍경을 어진 신하들과 임금이 함께 어울리는 것에 비유합니다.    '녹명'은 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는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남을 배려하고 소중히 여기며 가진 것을 나누면 됩니다. 당신의... '녹명(鹿鳴)'을 응원합니다. 💝🙊🏕 [ 받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