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 보세요/
아름다운 것들에
깊이 감동할 줄 알고,
일상의 작은 것들에도
깊이 감사할 줄 알고,
아픈사람 슬픈 사람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많이 울 줄도 알고,
그렇게 순하게 아름답게
흔들리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흔들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답니다.
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 보세요.-이해인
[ 아침편지 ]
2052년11월29일
하루의 시작은, /
마음이 어떤 빛을 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습니다.
멈추지 않는 걸음이 결국 길을 냅니다.
오늘의 작은 다짐
하나가
당신의 내일을 더욱 빛나게 할 것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처럼 되지 못했다고 부러워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름답던 가을날도
이제는 추억속으로
남기고 차거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며11월도 굿바이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강남 빛나는 행진 - https://youtube.com/shorts/iKRnk76hgJk?si=_2u2riFhoChtA_XH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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