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잘스의 소망/
세계적인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가
아흔다섯살이었을 때 기자가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손꼽히는 분입니다.
그런 선생님께서 아직도 하루에 6시간씩
연습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카잘스는 활을 내려놓고 대답했다.
“왜냐 하면 지금도 제가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아브라함은
75세에 순례의 길을 떠났다.
모세는 애굽에서 신음하고 있던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
80세에 부름을 받았고 120세에는
자기 민족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갈렙은 85세에
공격부대의 지휘관이 되었으며
욥은 노년에 새로운 가문을 이루었다.
나이나 환경이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노인이라도 자신에게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기억하고
노력하는 자에게는
소망이 주어지게 된다.
소망의 사람은 숙명론을 극복한다.
그는 모든 것을 하늘이 주신
기회로 알고 활용하기에
환경이나 시대가 자기의 기회를
앗아가지 못하게 한다.
우리의 이 땅이 다시금
소망의 땅이 되기를 꿈꾸어본다.Amen..!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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