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면 웃찾사/
우리는 아침에 깨어나서
잠의 기적에 대해서
기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가?
불면증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은 잠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 알 것이다.
혹 밤에 우리는 아이들이
잠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서 내내 감사를 드리면서
곁에 앉아 아이들을
지켜볼 수도 있다.
우리는 또한 우리의
소유물을 바라보면서
그것들을 비장하려
하지 않고 그것들에
대해 감사할 수 있다.
우리가 감사하는 정신을
가질 때에 우리는 모든 것들을
태연하게 여길 수가 있다.
우리는 받으나 움켜쥐지 않게 된다.
그리고 보내야 할 때가
되면 자유롭게 내보낸다.
우리는 소유자가 아니라
단지 청지기일 뿐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그리고 이에 덧붙인다면
손에 잡을 수 없는 "물질들"
을 포함시킬 수 있는데,
이는 신분, 명예,
지위와 같은 것들이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의 삶
속에 왔다가 가곤 한다.
따라서 우리는 그것들이
올 때에 감사하고
또한 갈 때에도
감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리처드 포스터의
'돈, 섹스, 권력'에서-
인간은 불안감 때문에
이기심 때문에
감사함을 잊어버립니다.
유한한 존재이지만
무한성을 느낄 때도
있어 이것이 사람을
근심되게 한다고 합니다.
이 근심은 우리에게서
감사를 빼앗아 버립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맑은
공기를 마실 때,
물 한잔을 들이킬 때,
따뜻한 밥 한
공기를 앞에 둘 때
우리는 감사보다는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불안감과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남을 이기겠다는 이기심이
우리를 짓누르게 됩니다.
모든 것이 당연하게 여겨질
때 내 자신을 돌아보며
나는 무엇 때문에 근심하고
무엇 때문에 이기적이려고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다.
감사하면 웃음을 찾는
사람(웃찾사)이 됩니다.
자신을 사랑합시다
몸이 아팠을 때,
죽음이 임박했을 때
그토록 원했던 부귀,
영화, 권세는 여러분
한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자신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줄 수
있는 그것을 찾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마음
안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위대한 스승들은 분노와
증오와 미움으로 가꾼 게
아니라,사랑과 용서와 자비로
자신을 위대하게 가꾸었습니다.
여러분, 자기를 가꾸어서
위대한 존재가 되십시오.
게이트지음 ‘깨달음의 연금술’ 에서.
자기를 가꾸는 일은,
우린 때로, 겸손하려는
것으로, 인내라는 것으로,
책임이라는 것으로
회피되곤 하며 삽니다.
곧 지혜롭지 못한 미덕이
자신을 학대하는 일이
되기도 하는 것이지요.
건강을 잃었을 때,
죽음이라는 것이 남이야기가
이닌 체험을 할 때
그때서야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음을 알아채긴 하지만.
너무 늦은것 같이
느껴지곤 합니다.
바로 지금 자신을
사랑하시는지요?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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