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시대 – 승리의 선포문]
나는 대단한 사람도 아닙니다.
엄청난 영적 능력을 가졌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
이 땅을 위해 절박하게 기도하는 중보자입니다.
나의 이름도, 나의 외침도 작을지 모르지만,
주님은 그 작은 기도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흔드십니다.
그 기도 중에, 주님은 한 단어를 보이셨습니다.
“파면.”
그 단어 하나로 내 심령은 무너졌고,
나라와 교회의 무거운 운명이 내 영에 밀려들었습니다.
“아니기를, 내가 잘못 본 것이기를...” 바랐지만,
현실은 그대로 이루어졌고, 깊은 절망이 밀려왔습니다.
그러나 그때, 주님은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나는 지금 교회를 흔들고, 다시 세우고 있다.”
세상은 하만의 잔치를 벌이며
승리를 외치고 환호합니다.
많은 교회들은 침묵하거나, 오히려 그 외침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도 모르드개와 에스더,
작고 연약해 보이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다시 불러내고 계십니다.
이번 파면은 단지 한 정치인의 퇴진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를 향해
옥석을 가르고, 가라지와 알곡을 분별하시는 영적 심판의 신호입니다.
침묵한 교회,
타협한 교회는 무너질 것입니다.
하지만 거리로 나와 예배하고, 말씀으로 울부짖으며
진리의 깃발을 든 교회는
하나님께서 남은 자의 교회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이 모든 흔들림은 대부흥 전의 전조 증상입니다.
겉으로는 무너짐 같지만, 하나님은 지금도 깊이 일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하십니다:
“절망하지 말라. 지금은 끝이 아니라, 반전의 시작이다.”
하만이 잔치를 벌이고 승리를 외쳤던 그 순간,
도리어 심판을 받고
자신이 세운 장대에 매달렸습니다.
그처럼 지금 웃고 있는 자들의 웃음은 곧 멈추고,
그들의 자리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는 아직도 모르드개가 있고,
금식하며 죽으면 죽으리이다 외치는 에스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예배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깨어날 때입니다.
주저하지 마십시오.
무릎 꿇고 일어나십시오.
교회여, 다시 불타십시오.
말씀의 검을 들고, 기도의 손을 들어
전열에 서십시오.
지금은 싸움의 날이며,
동시에 부흥이 시작되는 날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칩니다.
우리는 결국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싸움은 우리의 싸움이 아니라
여호와께 속한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패배하지 않습니다.
그분과 함께 서는 자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승리는 주의 손에 있고,
우리는 그 승리 안에 있습니다!
아멘!!!!!!!
- 무명의 중보자로부터 -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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