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 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 비우고
비우면 채워지는 샘물 우리 다함께 샘물이 되어 봅시다!
"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6:38)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태복음 5:44-48)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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