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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과 헤밍웨이 들의 일생을 보면서 ..

솔로몬과 헤밍웨이 들의 일생을 보면서 .. / 돈,권세,여자를 다 가진 남자 솔로몬의 최후를 통해본 인생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솔로몬은 권력과 돈, 예쁜 여자1000명을 다 가진 남자였다. 이스라엘을 40년간 다스리며 절대 권력을 누렸고, 금이 너무 많아 은을 귀히 여기지 않을 만큼 부유했다. 그는 역사상 가장 많은 아내를 가진 남자였다. 한 아기를 두고 다툰 두 어머니에 대한 명재판에서 알 수 있듯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인물 중 하나로 꼽히지만 그렇다고 책 속에 파묻혀 공부만 한 것이 아니라 화려하고 방탕하게 잘 놀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인생 말년에 약간의 반란이 있긴 했지만 왕권을 위협 받을 정도는 아니였고 그냥 왕으로 잘 죽은 솔로몬이 ,왜 나이 들어서 "인생은 헛되다"는 결론을 내렸을까.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남긴 조언은 결국 인생 허무주의인 것일까. 솔로몬이 인생에서 좋다는 것을 다 누려본 뒤 전도서에 남긴 메시지는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 솔로몬이 헛되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모든 사람이 언젠가는 죽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도,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다 죽는다. 심지어 그는 죽는다는 점에서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아무리 돈이나 권세를 많이 가졌더라도 죽으면 다 소용없다. 일평생 고생해서 쌓아놓은 부와 권세가 그것을 얻기 위해 전혀 수고하지도 않은 다른 사람들에게 넘어갈 뿐이다. 그러니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며 살라는 것이다.
둘째는 겸허하라는 것이다. 솔로몬이 헛되다고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사람이 능력이 있다고, 노력한다고, 선하다고 다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발이 빠르다고 경주에서 이기는 것도 아니고, 똑똑하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며, 지혜롭다고 권력을 얻는 것도 아니다. 아무리 잘 나가는 인생이라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또 착한 사람이라고 다 복 받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악인이 죽을 때까지 잘 먹고 잘 살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은 세상이 이처럼 부조리한 이유를 다 이해할 수 없다. 그러니 자기 인생조차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알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겸허하라고 한다. 셋째는 현재를 누리라는 것이다. 솔로몬은 자신이 언제, 어떻게 될지조차 알 수 없고, 확실한 것은 언젠가 죽는다는 것밖에 없으니 살아 있는 동안 기뻐하라고 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기쁨은 먹고 마시고 수고하는데서 만족을 얻는 것이다.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수고해 일하는데 만족하고, 노동의 대가로 얻은 소득으로 먹고 마시는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이라는 것이다.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수고해 일하는데 만족하고, 노동의 대가로 얻은 소득으로 먹고 마시는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이라는 것이다. 자기에게 허락된 경계 너머로 나가려고 너무 욕심 내지도 말고, 세상이 불공정하다며 너무 이유를 따지지도 말고, 주어진 하루하루에 충실히 살라는 것이다. 그것이 죽음으로 생명의 경계가 그어지고 지식에 한계가 있는 인간이 헛된 인생을 가장 보람있게 사는 비결이라는 결론이다.
●헤밍웨이(Hemingway) 의 법칙 미국 현대 문학의 개척자라 불리는 헤밍웨이는 1899년7월21일 미국 시카코 오크파크에서 출생하였고 195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1961년7월3일 63세로 사망했다. 그가 남긴 작품에는 베스트셀러(best seller)로 손꼽혔던 작품들! °무기여 잘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노인과 바다 등을 남기고, 말년의 헤밍웨이는 심한 우울증, 알콜중독 등으로 견디다못해 결국 어느날 새벽 지하 방으로 내려가서 장총으로 자살하였다. 헤밍웨이의 법칙이란 어떤 것인까? 어느 대학의 심리학 시간이였다. 교수(敎授)는 학생들에게 풍선에 자기 이름을 써넣고 바람을 빵빵하게 채워 모두 천장으로 날려 보내라고 했다. 한참 지난 다음 교수는 자기 이름이 든 풍선을 찾아보라고 했다. 정해진 시간은 5분 이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풍선을 찾으려고 부딪히고 밀치다가 교실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5분이 흘렀지만 자신의 이름이 들어있는 풍선을 단 한 사람도 찾지못했다. 교수는 이번에는 아무 풍선이나 잡아 거기 넣어 둔 이름을 보고 그 주인을 찾아주도록 하였다. 순식간에 모두다 자기의 이름이 들어있는 풍선을 하나씩 받아 가질수가 있었다.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했다. "지금 시험한 풍선 찾기는 우리 삶과 똑같다.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행복을 찾아 다니지만 행복이 어디 있는지? 장님과 같이 헤매고만 있다.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과 함께 있다. 다른 사람의 풍선을 찾아주듯 그들에게 행복을나누어주라. 그러면 너희들도 행복을 누리게 될것이다. 이를 헤밍웨이의 법칙이라 한다. 헤밍웨이는 행복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행복을 가꾸는것은 자기 손이 닿는데에 꽃밭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행복은 거창한 장소에 있는것이 아니다. °바로 옆에 있는, °바로 앞에 있는, 거의 매일 안부를 보내 오는 친구이기도 하다. 우리들에께 누가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이라고 생각 하는가? 따뜻한 마음으로 항상가까이서나 먼곳에서도 나를 찾아주고 찾아가는 바로 그 사람인것이다. 사람이 혼자 살수 없다는 말이 바로 이런 뜻이 아닐까? 사람이 길이고 그 길이 자기가 만든 꽃밭인것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일생동안 한편으로는 장성하여 가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훼손되어가고 있다. 지금 나는 어디쯤가고 있을까? 여생의 잔고는 얼마나 남았을까? 금쪽 같은 하루 하루, 하늘에서 부름을 받는 그날까지 후대에 민폐를 최소화 하고, 건강하게 살다가 어느날 훌쩍 떠난다면 그야말로 멋진 인생! 한세상 잘 살다가는 나만의 축복이 아니라 후대들의 축복이기도 하겠다. 우리 남은 인생은 짧다. 여생지락(餘生之樂)으로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아우르는 행복한 나날들이 되길 함게 소망하면서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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